많은 분들이 씨엠립 침수에 대해 몰라운 반응을 가지고 계신데 8일 현재 침수구역 입니다.

믈의 깊이는 승용차,오토바이가 지나도 문제가 없구요, 좀 젖어서 그렇지 괜잖은 상황입니다.

지도를 보면 1번 지도는 공항에서 시내까지 들어오는2km 구간(6번 도로) 입니다. 툭툭이, 차, 오토바이 등 다니는데는 문제없습니다. 나도 모토(오토바이) 뒤에 타고 다녀 보았는데 어제보다 오늘이 수위가 낯어졌어요.

유적지 다니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물이 고인곳이 많이 있는데 거의 매년행사 이다 보니 별로라고 생각햇는데

그로벌 투어 권사장님과 장원에서  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니 한국에서 캄보디아 가도되냐고 묻는전화가 오는것을  듣고 많이들 걱정하는것 같아서요. 걱정말고 오셔도 됩니다.

2번 지도는 총트니어(촌레삽 수상촌) 가는길인데 지도에 표시된 길만 물이차서 들어가기가 겁난다고들 합니다,

재미 있는것은 오늘 수원마을(프놈끄놈)에서 봉사하는 젊은 친구가 프놈끄놈, 톤레삽 지역은 되레 수위가 내려갔다고 합니다... 몇일동안 톤레삽은 가기가 힘들것 같지만 앙코르 유적지+ 앙코르 왓은 건재 합니다..

캄보디아 사람처럼 쓰레바 신고 다니면서 흙탕물 속을 걸으면서 동심의 세계로 가보는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