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원달러아이들을 위한 현명한 처세술?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다니다 보면, 원달러~원달러~ 하며 쫒아오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보통 생계를 책임지는 아이들도 있구요. ㅎㅎ
모든 아이들에게 1달러를 줄 수도 없거니와 솔직히 그럴 필요가 없잖아요?
그리고 정당한 이유 없이 불쌍하다고 돈을 주는 행위는 서로 지양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캄보디아 여행갔을 때, 한국에서 유명하고 맛있는 사탕2봉지를 사가지고 가서
1달러 외치는 아이들에게 하나씩 주고, 좀 더 어리거나 맘에 드는 친구들에겐 막 3~4개씩 쥐어줬답니다.
한국음식이 워낙 신기하고 맛있는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가끔은 자기가 팔고있는 팔지를 공짜로 주면서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맙다고 하는 친구도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보세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