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팍세에서 씨판돈을 들어갈 경우(어느 여행사건 GH건 마찬가지)
돈콩 / 돈뎃 60000킵
돈콘 65000킵

*(참고) 저는 팍세에서 낭노이 GH에 머물렀는데 만족합니다. 2일 묵었는데 벌레라곤 아침에 뒤집어져 버둥거리는 바퀴 한마리가 전부 였습니다. 첫날 비엔티엔 미싸이 파라다이스 묵었는데 별로였거든요. 대비 매우 청결합니다.

2. 돈콘에서 별 보실 분
북부만큼은 아니겠지만 매우 잘 보이고 오늘은 은하수도 봤네요.
야간에 트레킹하면 잘 보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빠카GH 바로 옆이 불빛이 없고 앞으로 메콩강이 트여있어서 관찰하기 좋습니다.
별똥별 한시간이면 20 정도는 볼 수 있을 거같네요. 와이프는5분동안 3개나 봤는데 전 못 따라갔지만 ㅠ

* (참고) 전 빠카 GH 방갈로에 머물고 있는데 벌레도 거의 없고 좋습니다. 어두어지면 돈콘 어디에나 게코 도마뱀들이 다니는데 전 행복했습니다. 혹시나 무서워하지 마세요 ㅎ 게코는 이로운 동물입니다.

3. 돈콘 식사
 놀랍게도 고수를 안 씁니다. 전 고수랑 라임을 항상 듬뿍 넣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그 점에선 좀 아쉽지만 싫어하시는 분들은 부담없으실 겁니다. 대신 견과류와 생강, 당근과 양파를 항상 씁니다. 닭죽 종류도 비엔티엔이나 팍세에서 먹은 것과 달리 견과류를 넣고 담백하게 나옵니다. 스프링롤(춘권,월남쌈)에도 견과류가 들어갑니다. 혹시 땅콩이나 견과류 알러지 있으신 분들은 견과류는 들어가는지 확인하세요.

4. 돈콘 입장료 (리피폭포 입장권)
돈뎃에서 돈콘 넘어오면 다리 및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가이드북이나 사람들이 여기서 35000킵짜리 입장료를 지불해야한다고 하는데 , 리피 폭포 안 보실거면 걍 가셔도 됩니다. 물론 섬 돌다가 맘 바뀌셔서 리피 폭포 가도 똑같은 표를 35000킵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5. 콘파펭 폭포
반 나카상에서 툭툭 대절하면 왕복 10만킵이라고 하는데, 걍 씨판돈에서 투어로 가면 9만킵입니다. 팍세에서 오토바이로 다녀오시는 게 아니면 괜히 '난 투어 안 할거야 혼자 힘으로!' 하진 마세요ㅠㅠ
그리고 노란색 프렌즈 가이드북에 폭포 입장료 20000킵이라고 되어있지만 현재 55000킵 입니다. 파란책자는 명확히 명시되어있을겁니다.(올해 사셨다면)

6. 왓 푸
왓푸 입장료는 오른지 오래되서 아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종전 30000킵에서 올라서 현재 50000킵 입니다.

7. 환전
돈콘 환전시세 매우 안 좋습니다. 제가 급해서 어쩔 수 없이 한 환전입니다만... 오늘 아침 7시 30분 기준 달러당  8154킵이었지만 7500킵 또는 7600킵에 환전해준다고 해서 반나까상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1달러당 8000킵에 환전했습니다. 참고하셔요.


아직 저도 돈콘이라 ㅎ
내일 참파삭 가는데 다른 게 있음 또 올리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