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산 앙코르(Artisan Angor)를 가봐요
아티산 앙코르(http://www.artisansdangkor.com/)는 1992년 프랑스의 지원으로 1993년 문을 열었답니다
100년사이 약 500만명이 죽고 베트남. 일본.프랑스.태국. 그리고 미국 등 5개의 외국이 쳐 들어 와서 전 국토가 만신창이가 된 이곳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도우기 위해 만들어 졋습니다.
1년간 수준높은 예술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하고 각 지역에서 수준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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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석공예,실크페인팅, 장식용 페인팅, 실크 생산 등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렇게 제품을 생산하는 현장을 직접 보고 생산한 제품을 구입할수 있는 전시장을 시엠립 시내에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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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위주의 실크팜은 서바라이를 지나서 시엠립 외곽에 있으며 아티산 앙코르는 올드마켓 인근에 있어서 자유여행을 온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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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관광객이나 중국 관광객을 거의 볼수 없어 조용하게 1000년전 조각을 어떻게 했는지 상상하는 즐거움을 가질수 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잘 만든 정원을 볼수 있습니다
이런 정자에서 직원이 나와서 방문증을 달아 준답니다
정면을 보면 이런 안내소가 있습니다
다양한 외국인이 오니 이렇게 한글로 안내글이 있습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첫번째로 만나는 실크 페인팅 작업장 입니다
정교하게 작업을 해야 해서 농아들이 전담으로 작업을 하고 있어요.
나무에 페인팅을 하고 있답니다
이곳에는 장애인들이 많이 일을 하고 있어요
가끔 아기를 데리고 일을 하러오는 사람들도 있구요
이곳은 주석류로 소품을 만드는 곳이랍니다
요즘은 대부분 기계로 찍어 내는데 이곳은 하나 하나를 직접 만들고 있어요
드디어 목공예,석공예 작업장 입구 랍니다
다양한 색의 사암을 전시해 놨어요
다양한 색의 조각품도 볼수 있답니다
동남아의 특성상 나무가 잘 갈라진답니다
그래서 나무를 잘라서 건조를 하고 접합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석공예 작업장의 풍경이랍니다
사암의 특징상 나무망치로 밀어도 깍여 나가요
그래서 1000년전 앙코르 유적도 마치 나무를 조각했듣이 돌로 정교하게 만들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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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장이 있어요
그곳은 사진 촬영을 할수 없어 사진자료는 없답니다
실크스카프, 실크이불, 실크옷 등 다양한 실크 제품과 목공예,석공예 등 공예품, 그리고 아로마향, 아로마초 등 수준높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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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어머님들이 여행을 오셔서 이불을 보고는 괜찬네..돈이 얼마냐고 봐 달라길레 350불이에요...라고 하니 참 싸다...내가 20년쯤 전에 이거 비슷한거 한국산 100만원정도 주고 삿어...라고 하시면서 이런것은 한번 사면 평생 쓰는 좋은거라고..그러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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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대부분 올드마켓, 나이트 마켓에 있는 제품을 보고는 동남아 물건이 별로야 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아티산 앙코르를 방문하게 되면 그 생각이 바뀌게 될것입니다
캄보디아 여행을 와서 캄보디아 최고 수준의 공예품을 보는 건 여러분의 캄보디아 여행을 보다더 즐겁게 해 줄것입니다.
즐거운 캄보디아 여행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