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툭툭 및 한인 톤레삽 투어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씨엠립 툭툭 및 한인 톤레삽 투어

fury 11 6953

2014. 02,12~02, 20 까지 씨엠립 여행서 보고 느낀점 정리해봅니다


1. 툭툭

  1)현지 툭툭 기사

     - 비용 :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  $12/일 (빅투어 및 일출등 추가 비용 있음)

     - 2일 이용하였습니다. 영어로  소통가능합니다

        가자는 대로 가고, 오라는 시간 맞춰서 정확히 오고, 유적 관람 하고 나가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2시간 휴식 주었습니다(아니 정확히는 제가 점심 및 호텔에서 휴식 2시간 하였습니다)

     - 특별한 서비스(아이스박스의 시원한 물, 과일,,) 없습니다

     - 특별한 장단점은 없습니다

  

  2)태사랑 추천 툭툭기사 (3일 이용)

      - 비용 : $13/일이라고 하나 매번 15, 20, 18달러 지불(일출등 추가비용 지불)

     장점 : 아이스박스에서 시원한 물 준비하여 유적보고 나면 '물물'하면서 줍니다

              (시간 많이 걸리는 유적 보러갈때는 미리 물달라고 해서 챙겨가세요. 갈때는 안주더군요.ㅋㅋ)

              간단한 한국말 합니다(장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다른 기사는 꽤 유창하다고 하더군요)

              파인애플 한번 선물이라고 사주더군요

               점심을 커미션있는데서 먹으니 휴식시간 제공안해도 됩니다. 밥먹고 바로 이동 가능

     단점 : 가자고 하는데로 안갑니다(동선이 꼬인다, 어쩌다 하면서...)

               점심시간에 호텔(씨엠립시내)로 안갈려구 합니다(호텔로 가자고 했는데도 다른 유적지 가는등...)

              스랑스랑 앞 식당에 강매 아닌 강매로 식사하게 됩니다(툭툭기사에게 커미션과 식사제공합니다)

              식당. 마사지 등 추천해줍니다(왜 단점이냐면 커미션으로 인해 엄청 비쌉니다)

              (추천해준 마사지삽가니 $20/1H 수준입니다.  특급 소카호텔 스파가 20달러 조금 넘씁니다)

              (스랑스랑의 식당에서 혼자서 $9내고 식사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점심 만원짜리 먹기 힘듭니다)

              (올드마켓이나 게스트하우스 밀집한곳 식당 가시면 $1~2면 식사 합니다)


- 툭툭기사는 누구를 쓰던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태사랑에 소개되는 툭툭기사들이,

  너무나 한국인에 대해 잘알고 있고 그걸 이용해서 커미션 챙기고 팁챙기는것 같아서 별로였습니다.

  아이스박스에서 챙겨주는 물도 요금에 포함된것 같고 그렇게 함으로써 팁도 받을 수 있다는...

   또 마지막날 무료로 공항 샌딩해주면서 요금보다 더 비싸게 팁도 받을 수 있다는...


- 캄보디아 가이드/차량 기사 정보란에 추천하시면서... 추천내용은

   단순히 착하다 성실하다 부지런하다 가난하지만 열심히 산다 이런 내용으로 추천이 올라오던데...

   가난하지 않은 캄보디아인 찾기가 더힘들고,

   제가 타본 일반 툭툭기사들도 친철하며 부지런하였고, 열심히 살더군요.

   추천 하실때 좀 더 신중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2. 한인업체 톤레삽 선상 디너 투어($35)

  요즘 캄보디아 게시판에 이슈가 되고 있는 죽림산방님이 주관하는 투어입니다

  승합차 왕복이동, 한국인 가이드, 큰배, 쪽배, 과일, 음료, 저녁(삽겹살) 포함 금액입니다

  툭툭기사에게 톤레삽 깜뽕플럭 문의하면 $20~25 부릅니다

  비포장 도로이므로 먼지 및 도로 요철 상당히 심하므로 툭툭타고 가긴 비추이며,

  여러모로 받을때 가격적인 메리트까지 있는것 같아서, 씨엠립 현지에서 투어 참가하였습니다

 예전 앙코르지아 지기님께서 가이드 해주시더군요. 툰레삽 오고 가면서 설명해주시는데 좋았습니다

 과일, 음료, 맥주, 소주 넉넉합니다. 돌아오는길에 보니 남아있더군요

 선상에서 먹는 삼겹살에 밥, 밑반찬 ... 정말 맛있습니다. 여행기간 첨이자 마지막으로 먹은 한식이라..

 더 맛있었습니다.. 양도 넉넉하구요... 이때까지는 다 좋았습니다. 훌륭했었습니다.

그런데, 일몰보고 있는데 해가 호수 밑으로 사라지기전에, 해질려면 30분 정도 더 있어야 하는데...

보트가 이동하여 돌아가더군요

왜 돌아가냐고 물어보니... 해가 지고나면 위험해서 안전을 위해 지금 돌아간다고...

하지만 우리배만 돌아가고 다른배들은 해가 호수에서 완전히 질때까지 구경하고 나오더군요

평생에 한번 가기 힘든, 또 최소한 100만원 이상 쓰면서 온 캄보디아 씨엠립 툰레삽 호수에서 해가 다 지기도 전에 나오는건 분명히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투어 하실분들은 확인 꼭하시고, 죽림산방님도 혹시 이 글 보시면 완전히 일몰후 나오는것 재고바랍니다.


3. 죽림산방님...

 지금 태사랑 캄보디아 게시판의 핫이슈이신..죽림산방님..

 이 글을 쓸까 말까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 말씀대로 초심을 다시 찾으시길 바라며 적어 보겠습니다

 죽림산방님 통해서 투어 및 가이드, 택시 이용했습니다

 박물관($9), 민속촌($8), 톤레삽($35), 국경(포이펫) 택시 이동($25)등 죽림산방님 통해했습니다

 게시판 통해서 친절한 답변도 하시고, 현지업체랑 비용 비슷하길래 기왕이면 한국인에게..

 이 생각으로 이용했습니다

 현지여행사 비해 비싸다고 말이 나오던데...

 제가 알아본바로는 비슷합니다. 툭툭기사통해 알아본것 보다는 좀 싸구요

 현지 여행사보다 더 비싼것들은 한국인 가이드가 붙은 투어들인데..

 다른 한인업체 비교했을때 비싸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어이가 없었던것은...

 제가 국경(태국 아란)에서 미니벤 버스 타고 파타야로 이동 할꺼라고 하자,

 미니벤은 3,000밧(전세로 빌려서 가면 3,000밧 맞습니다)이고, 택시는 2,200밧인데,

 자기를 통해서 예약하고 택시타면 2,100밧에 이용가능 하다면서 예약을 하라고 합니다

 태사랑 게시판 보시면 미니벤 버스 250밧이라면서 친철하게 정보 올려주신분이 죽림산방님입니다

 쩝...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250밧에 갈수 있는걸 2,100밧짜리 택시를 타고 가라고 하다니...ㅎㅎ

 그냥 정중히 거절하고, 씨엠립에서 포이펫 국경까지 죽림산방님 통해 택시 $25 주고 갔습니다

 걸어서 국경 넘은 뒤,  아란에서 미니벤 버스 알아보니 260밧에 파타야 가더군요

 260밧짜리 미니벤 버스 타고 죽림산방님께 카톡보냈습니다.

 260밧에 파타야가는 미니벤 버스 있어서 타고 간다고...


* 8일동안 씨엠립 여행에서 보고 느낀것들 정리한겁니다. 정보라고 하긴 그렇지만...


                        


    

         

       

11 Comments
겔라 2014.02.28 22:07  
이분까페에자기는잘못없다고 fury님글올렸네요  참씁쓸하네요 자기는이제태사랑안들어온다고하네요  잘못이있어면정식으로사과학ᆞ개선해야되는데 자기까페에서는참떳떳하네요
미쵸 2014.02.28 22:30  
선상에서 먹는 삼겹살 맛 있으셨나요 ??

제발 한국 사람들 그런 행동은 하시지 말아 주세요

캄보디아인들도 돼지 고기 먹을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비싸서 못 먹는것이지요

돈이 없어 먹지 못하는 사람들 앞에서

고기 냄새 폴폴 풍기는것은 교양 있는 사람들이 할 행동이 아닙니다

지금 그 선상 디너쇼 말이 아주 많은 투어입니다

현지인들이 배가 뒤집혀 다 죽어 버리라는 주문을 왼다고 합니다

제발 그런 행동들은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님은 별 생각없이 드셨을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키미1988 2014.06.17 22:53  
미쵸님, 교양이 있는 사람들이라 함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네요.ㅎㅎ

관광하는 사람들이 무슨 죄인지? 차라리 그 상품을 만든 관광 에이전시를 욕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희한안 논리로 글쓴 분을 면박주시는거 같아 댓글 남깁니다ㅎㅎ

그럼 미쵸님은 톤레삽 주변에 사는 캄보디아 인들을 위해서 대체 어떤 일을 하시기에 이런 댓글을 다셨는지 심히 의심스럽네요.

그냥 지나가는 눈팅족까지 댓글을 달게하는 힘이 있네요ㅎㅎ
fury 2014.02.28 22:31  
겔라 / 님 덕에 죽림산방님 카페 게시판 가서 글 봤습니다.
          미니버스 타고 가겠다는 사람에게 미니벤 3,000밧이다.
          자기 통해서 택시 예약하면 2,200밧짜리 2,100밧에 해주겠다
          그래도 버스로 가겠다고 하니 복잡하다며... 답변하고
          2,100밧으로 택시타고 가라고 권유하는게... 잘한건지
          국경에서 미니벤버스타는법 복잡하지도 어렵지도 않더군요
          미니벤 정류장가서 파타야 갈꺼다 하니, 미니벤 가르키며 260밧이라고 하더군요
          중요 캡쳐는 빠져있고, 섭섭하다고 카톡은 오고 ...ㅎㅎㅎ
          여행자가 한인업체 찾는 이유는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인데...
          가는 방법이 어렵다. 택시타라... 이게 과연 잘한짓인지.. 그럿게 떳떳한지...
소피아02 2014.02.28 22:35  
겔라님
저도 겔라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물론 죽림산방님 문제는 겔라님 말씀대로 잘못이 있음 개선해야 된다고 봅니다
겔라님은 밑에 글  답글에서
알고 글을 적으신건지 아님 어디서 들어서 적었는지는 모르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도 모르면서 댓글을 적으면
상처 받는사람도 있다는겁니다
거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겔라 2014.02.28 23:09  
어떤글을말씀하세요  죽님산방님여자문제글이면태사랑에서크게논쟁이되었고 캄보디아배낭까페까페지니샘까페에 같이동거했던여자분친구가 까페에글올려서크게논쟁됬고요
소피아02 2014.02.28 23:21  
앙코리안게스트하우스에 답글 적으신글입니다
태사랑이며 캄페에 올라온것 만으로
밑에 답글을 적었다는겁니까
밑에 본인이 답글 적으신거 다시 한번 더 읽어 보시길바랍니다
fury 2014.02.28 22:47  
미쵸 /  그게 현지인에게 곱게 안보일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님의 논리대로면 캄보디아인과 똑같은 식사하고, 똑같은 숙소서 자고
          똑같이 생활해야만 하겠군요
          캄보디아인도 펍스트릿에서 식사할줄도 알고, 소카호텔같은 특급호텔에서는 잘 수 있고
          하지만 돈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니까요
          아마도 캄보디아 현지에 계신분일 가능성이 높으신분 같으신데...
          현지인 시선이 그렇다면 현지 한국인들끼리 이런건 이런 문제가 있으니 자정하자..
          뭐 이런식으로 시정하시는게 맞을 듯 싶습니다
          단순히 한인업체 투어에 참가한 사람에게...
          선상에서 먹는 삼겹살 맛있으셨나요?
          이런씩으로 비꼬는것 보다는요
미쵸 2014.03.01 13:02  
제 논리 중 어느 부분에 현지인들과 똑같이 밥을 먹고 잠을 자야 한다는 내용이 있나요

때와 장소가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을것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톤레샵을 한 번 지나치는 여행자가

현지인들이 저주를 하는 그런 세세한 이야기까지 생각이 안 드는것이 정상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사후에라도 아셨으면 이렇게 간단히 넘어가기에는 조금 어렵다 생각이 듭니다




제가 쓴 덧글 첫 부분이 ""선상에서 먹은 삼겹살 맛 있으셨나요""

이 부분은 제 잘못입니다

저는 이전부터 선상 투어에 대해 아주 못 마땅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fury님의 글을 보며 순간적으로 잘못 말씀을 드렸습니다

비꼬는 투로 들으실수밖에 없는 제 덧글이었습니다

fury님 기분을 상하게 해 드린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꾸벅
fury 2014.03.02 00:34  
네 맞습니다.
톤레삽 한 번 지나치는 여행자의 입장에서 현지인들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것을 알 수는 없었습니다.
미쵸님 댓글보고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처럼 현지사정 알수없는 단순 여행객에게 현지 한인 투어에 참석했다는 것만으로 미쵸님의 댓글에서 느껴지는 비꼬는 투에 기분도 좀 나빳습니다.
거기다가 댓글에서 캄보디아 현지 한국인끼리의 밥그릇 싸움으로도 느껴집니다.
(표현이 과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느껴지네요)
캄보디아 씨엠립에 교민들이 얼마나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되는것들은 현지 교민들끼리 서로 의견표출하고 시정하시게 맞을것 같습니다.
저도 혹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캄보디아인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 투어 선택하겠습니다
fury 2014.02.28 23:36  
혹시 죽림산방님 카페에서 넘어오신분, 혹은 해명 바라는 분들 때문에 댓글로 정리합니다

1. 제가 미니버스로 간다고 했습니다
  - 죽림산방님 답변은, 버스있는데 복잡하다. 미니벤3,000밧 택시 2,200밧인데 2,100밧에 가능하다

2. 국경서 미니벤버스 260밧에 이용했습니다
  - 미니벤 쉐어로 간거 아닙니다. 저 혼자 타고 갔고, 화물 2개 실었습니다
  - 정기적으로 다니는 버스라는 겁니다. 출발 시간도 있고요
  - 죽림산방님이 올린 다른 정보글에도 250밧에 사람 다 차면 출발할다...뭐 이런글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니벤버스 정보는 가르쳐 주지 않고, 택시타고 가라고 계속 권유했죠
  -그리고 복잡하지도 않았습니다. 파타야간다 이말만하면 끝이고 파타야 호텔까지 데려주더군요

3. 250밧이면 갈수 있다는 사실을(뭐 사람이 다차면이지만) 죽림산방님은 알고 있었고,
  제가 버스로 가겠다고 했으나, 이 정보는 주지 않았다는거죠. 택시 2,100밧만 계속 말하고..

4. 여행객이 한인업체를 찾는 이유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한 것이고, 죽림산방님은 정보를
  알고 있었으나...가르쳐 주지 않고, 택시권유(당연히 커미션이 생기겠죠)

그런데도 카페에서는 억울하다는 듯이 글을 올리셨더군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