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현지인 한국어 가이드에 대한 고찰
현재 이곳 시엠립에는 현지 한국어 가이드가 약 20여명 정도가 활약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중 약5~7명정도가 한국어 실력이 뛰어나며 그중 2~3명정도가 매우 뛰어나죠
제가 누가 잘하고 누가 약간은 부족한지 알고는 있으나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초창기 코이카에서 공부한 친구들이 처음 한국어 가이드를 시작했고 한국에 2주정도 코이카에서 연수보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친구들은 제대로 배웠고 공부도 많이하고 더 배우려고 노력도 많이 하더라구요. 물론아닌 친구들도 있구요 현재에 만족하면서 사는 친구들도 있죠!!
현재 영어 가이드는 너무 많아 추가 자격증을 발부 하지 않고있고 그 외 언어가이드만 발부 합니다.
하지만 여기 캄보디아가 가이드 라이센스 발부 조건이 유창한 언어 실력 보다는 뒷돈으로 발부 하는 경우가 많고. 정말 한국어 잘하는 친구들도 많이 보앗으나 라이센스가 없는 친구들도 많더군요.이유는 단 하나 입니다. 뒷돈이 없기때문이죠 하지만 유창 하면 패스된다고는 합니다. 어정쩡한 언어구사력이문제 인거죠.어정쩡한 언어 구사력으로 가이드 패스 할려면 뒷돈이 들어 가는 겁니다.
그리고 가이드 라이센스는 언어에 구애 받지 않기때문에 약간의 한국어 실력만으로도 타국어 가이드가 한국어가이드로 둔갑할수있는 구조 입니다
현재 이런 구조이다 보니 언어구사력이 없는 친구들도 한국어 가이드 하고있습니다
현지 한국어 가이드들이 커미션에 많이 신경 쓴다고들 하시는데 뒷도이 들어간만큼 뽑아야겠죠?
그런 친구들 라이센스좀 보자고 해보세요 한국어 가이드 라이센스인지? 타국어 가이드 라이센스인지?
여러분들이 현지 가이드를 구하실때 그 친구가 한국어 라이센스 가이드인지 타국어 라이센스 가이드인지 확인 해 보셨나요?
한국어 가이드 1일 50불입니다. 정말 한국어가 유창하고 유적에 대한 풍부한지식과 그 지식을 한국어로 완벽하게 전달할수있는 가이드가 그 돈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 십니까?
예를 하나 들어 보죠 일본어 가이드가 한국어 가이드 일을 많이 하는 것을 보앗습니다 왜일까요?
일본인들 특성상 가이드가 일본말을 잘 못하거나 약간의 실수만 해도 컴플레인이 심합니다 물론 현지에선 안합니다. 하지만 돌아가서 많이하죠.인터넷으로 그러면 여행사에서 가이드에게 페널티를 줍니다. 그리고 팁도짜게주고 그렇기에 일본어 가이드가 한국어 가이드로 전향 하는 겁니다.
가격도 일조하구요
언어별 가이드 1일 비용입니다
영어 가이드 25$
일본어 가이드 30$
중국어 가이드 35$
독일어 가이드 50~60$
스페인어 가이드50~60$
한국어 가이드 50$
제가 멋도 모르고 주절주절 떠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여러분들이 지불한 돈에 대한 댓가는 받아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해서 올려 봤습니다. 친절하고 열정적이고 이것에 가려져 본질을 잊어 버리는 것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봐야 될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