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만 쓰겠습니다. 아고다에도 후기가 워낙 많이 있으니까요.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을 했고( 현재 room rate가 제가 예약했던 때와 비교해서 많이 올랐더군요 )

첫날은 체크인을 저녁 늦게 해서 deluxe city view로 다음 3일은 club suite room를 예약을 했는데,

출발하기 전 호텔에 편지를 써서 둘째날 방이 바뀌니 일찍 체크인하게 해 달라고 했더니

아침 9시에 체크인하게 해 주었고 룸을 Junior suite로 삼일동안 업그레이드를 해 주었어요

(와우!! 방 2개에 화장실 2개, 간이 주방과 전자레인지, 간단한 접시등과 포크 나이프 와인 글라스 등이 종류별로 있었고 하우스키퍼들이 설거지까지 해 줬어요. 거기에 Pool view 완전 좋았어요*^^*)

 

첫 날 잠만 잔 방에는 웰컴 과일과 치즈 셀렉션이 놓여있었고(비스킷은 눅눅했지만 치즈는 맛있었어요) 둘째날 들어간 스위트 룸에는 매니저의 웰컴 편지가 놓여있더군요. 5성급 호텔 답게 직원들은 친절했고 아침 부페도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 등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요구르트와 과일, 빵이 맛있더군요. 쌀국수는 기대가 너무 컸는지 그냥 먹을 만 한 정도였구요) 손님들은 한국인들과 백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았구, 중국인들이 많이 없어서 좋았어요. 더러 몇 명 보였지만 그분들은 다들 조용한 분들이었습니다.

 

호텔내에서 앙코르 사원 입장권을 바로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편했고, 툭툭이로 사원까지 한 15분 시내는 5분정도면 가더군요. 호텔내에 항상 상주하는 툭툭이가 있어서 이동하기도 편하고 바로 맞은편에 주유소와 편의점이 있네요 ( 여기 한국 컵라면 팝니다!!!) 근데 호텔 내에게 대기하는 툭툭이라 그런지 시내까지 일인당 1불이라고 해서 우린 $3을 내고 다녔습니다. 차마 못 깎겠더라구요. 마지막 날 체크아웃 시간도 오후 3시까지 연장해 주고, 수영장을 이용했는데 물도 깨끗하고 좋더군요.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수영장에서 놀다가 스파에서 무료로 샤워도 할 수 있으니 이용해보세요~전 소카호텔 너무 좋았습니다.참 호텔에서 공항까지 셔틀버스 이용하면 일인당 7불입니다. 2인까지는 승용차를 3인부터는 밴을 제공하더군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