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이 잘 모르는 씨엠립 한인 게스트하우스 소개
압사라 앙코르, 앙코리안 말고도 씨엠립에 한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제가 작년 재작년 씨엠립 방문때마다 묵었던 한인 게스트 하우스인데 펍스트리트에서 길 건너서 속산 스트리트로 걸어서 오분 거리에 있는 앙코르 가든이라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주인분이 여기 태사랑이나 다른 곳에 광고도 안 해서 한국 사람들은 잘 모르고 저도 우연히 들어가서 묵고보니 주인이 한국 사람이더군요 손님들은 거의 유럽 사람들이고. 위치도 시내 가까워서 펍스트리트 갈때 툭툭 안 타도 되고 24시간 프론트 직원이 있어서 늦게까지 펍스트리트에서 한 잔 하고 들어가기도 좋습니다. 직원이 주인 아저씨 라면을 많이 끓여줘서 그런지 라면도 잘 끓이고 방도 에어컨 시원하고 햇볕도 잘들어 환하고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뭐 요즘 씨엠립 숙소 가지고 말들 많은데 이 곳에 가보시면 괜찮으실듯 합니다. 주인도 친절하고 한국 사람들이 많이 안 오니 한국 손님오면 반가워합니다. 네이버에서 앙코르가든이라고 검색하면 홈페이지 나오는데 다 영어로 되어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