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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나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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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의 목적을 찾았으면 합니다.

떠나는건가 6 2547
여행을 꿈꾸는 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사이트... 라고 알고 열심히 눈팅했는데..
 

불공정한 일이 있었다거나 무언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라는 정도의 글은 여행자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이 게시판은 그러한 수준을 넘어선 듯합니다.
 

글을 올리는 목적이 여행자를 위해서 조언을 해주는 것이었으면 합니다. 누군가를 비방하는 게시판이 아니라...
 

어떠한 분께서 그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친절함과 불쾌함을 느낄 수 있었듯 다른 분은 또한 반대의 감정을 느낄 수도 있는 일인데... 그 글에 달리는 댓글이 참으로 슬프네요..
 

게시판이 본래의 목적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섭기도 하네요. 오늘 가입했고 (네 이 글을 쓰려고 가입했습니다.), 뜻이 같지 않다하여 특정한 사람으로 몰리는 것이.. 제 뜻이 오해되지 않고 잘 전달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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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대자필사랑 2014.03.03 22:30  
조언과비방사이는보는사람에관점에따라다르겠죠 어떤여행자가보면정보 고 비방당한사람이보면기분이안좋겠죠 하지만 여기는 여행자를위한정보가먼저인사이트입니다
앙큼오시 2014.03.03 23:05  
이시점에서 역효과일 뿐일거라 생각이 드네요.
첨 글쓰시는 분같지않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사이트 맞습니다.
그리고 모게스트하우스의 문제점에대해서 알려지는것도 정보인겁니다.
뜻이 같지않다하여 특정한 사람으로 몰리는게 아닌데......
떠나는건가 2014.03.03 23:31  
대자필사랑 - 맞습니다. 비방과 조언은 다르죠. 조언의 수준은 이러이러한 점이 있었으니 조심하십시오가 되는 것이고 비방은 그 뒤에 이러한 소문도 있더라가 되는 겁니다.  그러한 부분에서는 이미 충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우려가 되는 것은 캄보디아의 이미지 이지 어느 한사람의 이미지가 아닙니다. 이미 쓰여진 글들은 검색을 통해서 정보가 될 것이고.. 이쯤에서 다른 유용한 정보들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것이 캄보디아를 여행했던 사람들이 다음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것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캄보디아를 찾게 하지 않겠습니까?
앙큼오시 - 저는 태사랑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된 것도 얼마되지 않습니다. 글을 처음쓰는 것 같지 않다.. 제 글솜씨가 좋다는 뜻으로(?) .... 죄송합니다... ㅎㅎ 문제점이 알려지는 것에서는 충분하지 않았을까요?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좋은 기억을 가지고 온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나쁜 기억을 가지고 온 사람도 있었을 거라는 것입니다. 좋은 기억을 가진 사람에게 이것은 어쩌다 라고 판단하여 굳이 그 사람의 판단이 옳다 아니다를 말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정보 수준은 충분했으니 읽는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할 것이고 이제 조금 다른 분위기로 게시판을 환기 시키고 싶은 것입니다. 제가 동남아시아 쪽으로 여행을 계획했었는데 왠지 캄보디아에 가기 전에 벌써... 캄보디아가 안좋게만 느껴져서 글을 올린 것입니다. 캄보디아에 대해 나쁜 기억들만 올라오면.. 누가 캄보디아로 여행하기를 원하겠습니까...;
대자필사랑 2014.03.04 07:07  
자업자득 이겠죠!
라레이 2014.03.04 12:19  
아마도 한군데만 집중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시게 된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그동안 영업에 지장이 생기실까봐 차마 올리지 못하셨던 분들이 많던 차에..

한분이 글을 올리시면서 그 물꼬가 터졌고,
둑이 터져 나갈 정도로 쌓여 있었다면...
물살은 그만큼 거셀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요?

막혀있던 둑은 터진 곳을 통하여 물이 흘러 나가면...
절로 정리 될것이라고 봅니다.

한편으로... 성수기가 다 지나가고 일이 터짐으로 해서
아마 그분께는 타격이 적었을 것이고,
여행객 중에 불편을 느끼셨던 분이 더 많으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그분의 업소의 변화가 생기고...
그럼으로 시간이 지나 캄보디아에서 여행객들에게 가장 좋은 곳이 될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물론...
그간 있었던 사항들에 대하여 태사랑을 통해 찾아가신 손님들께
태사랑을 통해 공식적인 사과와 변화의 약속을 직접 보여 주셔야지만
그렇게 생각 할 수 있겠죠~

아니면... 이번의 문제 역시 다른 사안들과 함께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해결 되겠지 라고 생각하시면서 그냥 넘어가시려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알고떠나자 2014.03.04 14:46  
한 가지의 사건이 세상에 드러나기 위해서는 1000번 정도의 사건이 일어나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분 사건도 한 분이 물고를 트니 말하지 않고 있던 분들이 물살처럼 나타났고요. 또 이곳 태사랑을 모르시는 분들도 있고 또 직접 당하신 분들은 절대로 말하지 못하는 게 일반적인 심리입니다.

좋은 일은 서로 나누고 그리고 나뿐 일에는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는 게 게시판의 역할이라고 생각됩니다. 여행 중 단순히 좋은 일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모두가 바라는 일이지요. 근데 세상은 나뿐 사람 정말 많습니다. 한푼 두푼 아끼며 여행하려고 하는 약자에게 몸과 마음의 상처를 주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아직 이분이 다른 분들에게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으셨고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여성분 혼자서 이곳에 가는 건 아직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누구를 용서하고 말고의 문제 아닌 것으로 사료 됩니다. 그냥 안전상의 문제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여행자가 자신의 가족 또는 친구라고 생각하며 글을 쓰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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