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는 가이드 없이는 안되는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배낭여행을 좋아 하는 30대 남자 입니다.
씨엔립은 08년에 7월중 10일 , 11년도에 12월중 8일 배낭 여행 했습니다.
(08년에 와코르왓 자전거 타고 2일동안 다니고 3일동안 뻣어서 요양햇던 기억이,,,,,, ㅋㅋㅋㅋ)
내 허벅지ㅠ 종아리ㅠ 골반ㅠ 전립선 ㅠㅠ
08년도에는 중국부터, 베트남, 캄보디아,태국 인도,네팔 이렇게 7개월정도 돌아 다녔고요
태국 공항 점거되는날 오전에 네팔에서 넘어 와서 공항점거되서 간신히 카오산으로 가고,,.
한국 못들어 가고 못가고 대기하다가 한국 갈때 파타야 근처 군공항에서 타고 한국 갔어요.... 잊혀지지 않는 추억~~개고생 ㅠㅠ
애니웨이..
올 6월에 태국과 캄보디아를 다시 방문 하려고 태사랑에 기웃기웃 하고 있는 사랍니다.
(여자친구 가이드 겸해서 또 가야 해요. ㅠㅠ)
캄보디아,태국 게시판에 글들을 하나하나 읽어 보는 중이예요
캄보디아,태국 게시판에 글들을 하나하나 읽어 보는 중이예요
캄보디아 여행에서 왕코르와트 관광이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아마 90% 이상이라고 생각들 많이 하실겁니다.~
여기에 올라와 있는 글 들을 읽어 보면 왕코르와트는 어떻게/누구에게/얼마나 깊이있게 등등 설명을 듣고 봐야지 제대로 보는거다.!
라는 글들로 논쟁을 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제대로 못본다고 큰일이나거나 억울한것이 사무치는것도 아닌데,,,)
맞습니다. 유적은 알고 보는것과 모르고 보는것이 천지 차이지요.
무심코 지나친 돌덩이가 그 돌덩이에 관한 사연을 알게 되면 또 다르게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1. 본인이 직접 공부(?)하고 (가이드 북이던, 왕코르와트 관련책 이던, 인터넷상의 정보등) 보는것
2. 사전 지식없이 한국인 가이드/한국말하는 현지가이드 등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 보는것
3. 사전 지식있이 한국인 가이드/한국말하는 현지가이드 등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 보는것
4. 숙소나 여행사 또는 주변 사람들/지인의 말을 대충 듣고 풍경 유람하듯이 보는것
5. 기타
위같은 형태가 왕코르와트를 보는 사람들의 형태이지 않을까요?
어떤 방법이 여러분의 머리에 기억이 오래 남을까요? ㅎㅎ
선택은 여러분의 마음이지만 ...
선택은 여러분의 마음이지만 ...
아마 1번 내지, 2번이 가장 기억이 남지 않을까 합니다.
(대부분 3번의 형태로 보는거 같습니다.)
패키지 또는 자유여행으로 중국,태국,베트남등등 많이들 가시죠?
거기 있는 유적들 다 이해하고 지금도 그 당시 가이드가 설명햇던것 지금까지 다 기억이 나세요?
기억이 나신다면 갔다 오신데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가서 설명 해주실수 있으세요?
거기 있는 유적들 다 이해하고 지금도 그 당시 가이드가 설명햇던것 지금까지 다 기억이 나세요?
기억이 나신다면 갔다 오신데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가서 설명 해주실수 있으세요?
저는 한번도 패키지는 가보지 않았는데 투어에서 우연히
한국인팀 근처에서 몰래 들으며 따라다닌 기억은 있답니다.~~
그런데 그때 들었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내요..
제가 공부해서 가서 아~ 이게 내가 가이드북에서 본 그거구나~ 라고 하면서 유적보고 가이드 보면서
다니던것이 기억에 오래남더라구요.
(물론 가이드북의 내용이 전부를 설명하는건 아니예요. 실력있는 가이드분들은 가이드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들도 설명하시더라구요. 실! 력! 있! 는! 분! 만요..)
잘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행을 갔다와서 오랬동안 기억이 남는것이 유적에 대한 지식을까요?
아니면 다른 기억들일까요?
여행을 갑니다.
어떤 유적이 있습니다.
그 유적을 제대로 못보고 또는 제대로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가이드를 쓰던 쓰지않고 직접 구경을 하던)
어떤 유적이 있습니다.
그 유적을 제대로 못보고 또는 제대로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가이드를 쓰던 쓰지않고 직접 구경을 하던)
그러면 여행은 망친것 또는 잘못된 여행이 되는 건가요?
(몇몇 글들을 보면 굉장히 아쉽다.. 자기네들한테 문의를 하고 갔으면 더 알차게(?) 투어햇을텐데라는...
(몇몇 글들을 보면 굉장히 아쉽다.. 자기네들한테 문의를 하고 갔으면 더 알차게(?) 투어햇을텐데라는...
뭐이건 유적 지상주의 인가요...)
여행에서 유적 또는 박물관등을 보는것이 여행의 전부가 아니잖어요.
외국인 친구.연인,일행,가족등 같이 여행한 사람들과 보낸 시간
타국에서 먹는 음식들,
타국에서 먹는 음식들,
밤에 노천바나 라이브 연주하는 곳에서의 한잔
마사지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마사지,
마사지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마사지,
내가 가고싶은 맛집,쇼핑, 관광지 등
교통수단 이용 등을
지도보고 물어물어 찾어 가는것
이 모든것이 여행이잖어요.
왜 씨엔립만! 왕코르와트만! 이런 논쟁이 다른곳과 달리 심도있게 논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나라 그 많은 유적들이 있는데 이정도까지의 논의가 않되거든요.
다른나라 그 많은 유적들이 있는데 이정도까지의 논의가 않되거든요.
다른 나라 유적은 앙코르와트에 비해서 부족한것인지,,
아니면 씨엔립은 앙코르 밖에 말할게 없고 돈이되서 주구장창 말을 하는건지 참으로 궁금합니다...ㅎㅎ
관심이 되고 논쟁이 되어야지만 사람들이 이용을 더 하는것도 아닌데....
여기에 또다른 음모가 있는건 아닌지......ㅋㅋ
(제가 요즘 음모 관련 미드에 빠져서 별의별 생각을....... ㅋㅋ)
제가 주면 지인에게 추천한다면
부모님 세대에게는 노팁/노옵션의 패키지를...
그외는 배낭여행으로 본인이 공부해서 가이드 없이 다니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캄보디아 가는 비행기 안에서 왕코르왓 가이드북이나 준비한 자료등 보시면 될거 같은데,,,..죄다 밥만먹고 주무셔서,, ㅋㅋ)
현지에서 바가지,어려움, 사기 등이 다음 여행에서 당신을 좀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ㅎㅎ
여행 한번 하고 않하실거 아니잖어요?
적절히 본인취향에 맞게 한입업소등을 이용하시면 좋아요,,
(인도 레에서 고산병 및 몸살로 다 죽어 갈당시 약도 별로 효과가 없을때
신라면 먹고 나은 기적을 체험 햇어요..!!ㅎㅎ)
언어가 않되시면 쫌 더 주시고 한인업소에서 투어신청해도 괜찮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투어 비용이란
투어만의 비용보다는 + 예기치 못한 상항에서 대처 + 위험+ 곤란함 등등 을 포함한것인데
곤란한 상황에서 영어로 설명 또는 컴플레인 하기가 그리 쉽지 않어요,,
영어로 막상 하려고 하면 ,,,... am,,,,bad,,,,,,,you,,,,,,,,, c8 에휴 더러워 내가 참는다.. ㅠㅠ
물론 한입업소에서 다 해결해 주는것은 아니지만요,...
하지만 한글로 컴플레인 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속 시원 한데요 ㅋㅋ
속에 담아 두면 홧병 나요~~
저는 한인업소 투어 신청시 다른여행사보다 비싼 비용은 내가 영어를 잘하지 못한죄값이다 라다 생각하고 이용한답니다.ㅋㅋㅋ
선택은 여러분의 몫 입니다.
배낭여행자가 패키지손님이나 골프손님보다 더 대우 받는 그날까지
...대동단결하여......투쟁을 .........(쿨럭)........ 그런날이,,,,... 올까요? ㅋㅋㅋㅋㅋ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