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기사를 고용할때
캄보디아 게시판에 올라오는 불만사항중
툭툭기사와 관계된 글이 자주 보입니다
처음 캄보디아 앙코르왓 시엠립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께
툭툭기사를 고용할때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서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따로 글을 올립니다
캄보디아 시엠립가면 툭툭을 꼭 이용해야 하나?
꼭은 아니더라도 툭툭을 한번이라도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달리는 기분은
그 어떤 나라의 이동수단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색다른 경험입니다
태국의 화려한 툭툭이부터 베트남의 씨클로, 필리핀의 씨클로(트라이시클)
심지어 미얀마의 우마차까지 타보았지만
시엠립에서의 툭툭 경험이 가장 좋았습니다
태국은 바가지요금과 위험한 곡예운전, 그리고 교통 매연
씨클로는 바가지와 반복되는 사기행각에 지치게 되고
미얀마의 마차는 ..말의 뒤로 배출되는 분뇨를 뒤집어 써야 하는..ㅎㅎㅎ
하여튼 하루종일 20불이 안되는 요금으로
기사포함 하루 일정을 마음대로 누리는 호사는 캄보디아가 아니면
상상하기 힘듭니다
한낮의 찌는 더위, 소나기 이 모든 조건들을 감안해도
툭툭을 타고 달리는 상쾌한 기분은 모든것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하루종일이 불가능하다면 아침 일출이나 오전시간만이라도
꼭 이용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자 그러면 툭툭을 이용한다면
어떻게 고용하고 요금은 어떻게 정할까요
제 경험 (2007년 2013년 두차례의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므로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 근거함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고용
태사랑 추천 기사를 검색해서 마음에 드는 기사를 고른후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날짜와 요금을 예약을 한다
이 방법을 저는 가장 추천드립니다
이미 여러분들이 이용해왔던 기사들의 경우
태사랑의 위력을 충분히 알고있습니다
푼돈으로 바가지를 씌우다가는 당장 그 다음날
도륙(^^::)이나서 밥줄 끊길수도 있다는것을요
태사랑에 소개되어 많이 알려진 툭툭기사들은 이점을 잘알고 있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태사랑에서 좋은 평판을 유지하려고 할것입니다
그래서 터무니 없는 바가지나 횡포는 피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사전에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충분히 일정과 스케쥴을 정하고 특별히 보고싶은 유적지나
개인적인 특별코스를 원하면 더욱 긴밀히 상의하여야 합니다
일출이나 톤레샵 반띠아이 쓰레이처럼 추가 요금이 있는
코스는 오해가 없도록 미리 일정과 요금에 대해서 논의하셔야 합니다
미리 검증된 좋은 평판이 쌓인 기사들 중에서
고르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들이 부르는 요금은 한인업소보다는 저렴할것입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터무니없이 싸게 부르는 요금보다는 후환이 없을겁니다
얼마가 적당한지는
한인업소에서 제시하는 요금표와 비교해보시면 대충 얼마를 지불하는게
적절한지 예상이 될것입니다
적당한 선에서 기사와 딜을 하십시오
비수기 성수기 요금이 다르니
바가지다 아니다 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툭툭요금 역시 거래입니다
서비스를 주고 돈을 지불하는 거래
자신이 지불한 만큼 돌려받는 것은
세상의 이치이겠지요
그러나 좋은 인상으로 선한 얼굴로 웃으면서 딜을 하면
얼마든지 서로 마음에 맞는 액수에서 합의할수 있을겁니다
후진국 못사는 나라 사람이라고 영어 못한다고
고용인이라고 인격을 무시하거나 결례를 범하면
결국 그 댓가는 자신에게 돌아올뿐입니다
언어 소통의 문제, 문화 차이에서 오는 문제를
포용력있게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것
이것이 툭툭 기사 고용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한인업소에서 소개하는 툭툭기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툭툭기사와 직접 이멜이나 카톡을 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편리할수 있습니다
툭툭기사와 분쟁이 있을시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인업소에 지불하는 약간의 추가비용정도는 (수수료) 더 발생할수 있습니다
한인업소의 호텔이나 투어상품, 바우처등을 구입하게 되면
툭툭기사도 함께 권유받게 되는데 대개는 거절하기 힘듭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툭툭기사만 이용하려는데
여러가지를 권유 받는경우)
그렇지만 이동 스케쥴이나 요금분쟁
예약이나 영어 같은 골치아픈 수속절차가 싫으신분들은 한인업소의 툭툭기사를 추천드립니다
현지교민이 운영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것 만으로도
든든하실겁니다
태사랑에 링크된 한인업소 역시 태사랑에서의 명성과 평가를
무엇보다 중요시 하기 때문에 좋은 평판을 유지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리라 믿습니다
호텔 추천기사나 길거리 추천 기사는 비추입니다
호텔 추천기사는 신뢰성은 있지만 요금도 바가지 가능성도 있고
문제 발생시 호텔에 따라서 조치가 미흡할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태사랑을 모릅니다^^
가장 비추가 길거리 기사 픽업입니다
가장 바가지 사기 횡포 사례가 많은것도
이 길거리 픽업입니다
싼 요금에 현혹되지 마시고 미리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사 관상을 보고 고르기에는
자신의 시엠립 여행이 악몽이 될지도 모를 모험입니다
그런 위험성을 감수할 자신이 있다면 운에 맡기고 시도해볼수 있겠습니다
요즘 추천 비추천으로 툭툭기사들에 대한 말들이 많은데요
어떤 기사가 좋을지는
각자 후기를 읽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남이 추천했는데 자신에게는 안좋을수도 있고
비추천이라고 다 사실이 아닐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겪었지만
이 나이가 되도록 아직도 관상(첫인상) 만으로 사람을
완벽하게 판단하지는 못합니다
몇달을 지내봐야 그 사람의 품성과 인간성을 알게됩니다
그러니 며칠 고용한 기사의 인간성과 품성까지
어찌 다알고 추천 비추천을 하겠습니까 마는
최소한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기에
이용하셔던 태사랑 회원님들의 추천 후기가 올라오는것 아닐런지요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본능적으로 압니다
어떤이들은 닳고 닳은 툭툭기사의 쇼에 순진한 이용자들이
속아넘어갔다고도 합니다
음식을 사준다거나 생수를 준다거나 커미션없이 업소를 소개시켜준다거나
물론 그럴수도 있겠지만
진심은 결국은 통하는 법입니다
추천받은 기사의 평이 끊임없이 올라온다면
그만큼 그가 진심으로 일을했거나
오스카상 명품연기상감이거나 둘중 하나겠지요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시엠립 여행에서는 툭툭 기사들의 역활이 중요하고
어떤 기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악몽여행이 될수도
좋은 추억의 여행이 될수도 있습니다
각 툭툭기사에 대한 올바른 평가는 태사랑 회원님들의 후기가
차곡 차곡 쌓여서 결국은 제대로 된 평가가 내려질겁니다
부디 좋은 툭툭기사를 만나
좋은 인연 만드시고
좋은 추억만 남기는 여행되시길
툭툭기사와 관계된 글이 자주 보입니다
처음 캄보디아 앙코르왓 시엠립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께
툭툭기사를 고용할때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서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따로 글을 올립니다
캄보디아 시엠립가면 툭툭을 꼭 이용해야 하나?
꼭은 아니더라도 툭툭을 한번이라도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달리는 기분은
그 어떤 나라의 이동수단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색다른 경험입니다
태국의 화려한 툭툭이부터 베트남의 씨클로, 필리핀의 씨클로(트라이시클)
심지어 미얀마의 우마차까지 타보았지만
시엠립에서의 툭툭 경험이 가장 좋았습니다
태국은 바가지요금과 위험한 곡예운전, 그리고 교통 매연
씨클로는 바가지와 반복되는 사기행각에 지치게 되고
미얀마의 마차는 ..말의 뒤로 배출되는 분뇨를 뒤집어 써야 하는..ㅎㅎㅎ
하여튼 하루종일 20불이 안되는 요금으로
기사포함 하루 일정을 마음대로 누리는 호사는 캄보디아가 아니면
상상하기 힘듭니다
한낮의 찌는 더위, 소나기 이 모든 조건들을 감안해도
툭툭을 타고 달리는 상쾌한 기분은 모든것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하루종일이 불가능하다면 아침 일출이나 오전시간만이라도
꼭 이용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자 그러면 툭툭을 이용한다면
어떻게 고용하고 요금은 어떻게 정할까요
제 경험 (2007년 2013년 두차례의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므로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 근거함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고용
태사랑 추천 기사를 검색해서 마음에 드는 기사를 고른후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날짜와 요금을 예약을 한다
이 방법을 저는 가장 추천드립니다
이미 여러분들이 이용해왔던 기사들의 경우
태사랑의 위력을 충분히 알고있습니다
푼돈으로 바가지를 씌우다가는 당장 그 다음날
도륙(^^::)이나서 밥줄 끊길수도 있다는것을요
태사랑에 소개되어 많이 알려진 툭툭기사들은 이점을 잘알고 있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태사랑에서 좋은 평판을 유지하려고 할것입니다
그래서 터무니 없는 바가지나 횡포는 피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사전에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충분히 일정과 스케쥴을 정하고 특별히 보고싶은 유적지나
개인적인 특별코스를 원하면 더욱 긴밀히 상의하여야 합니다
일출이나 톤레샵 반띠아이 쓰레이처럼 추가 요금이 있는
코스는 오해가 없도록 미리 일정과 요금에 대해서 논의하셔야 합니다
미리 검증된 좋은 평판이 쌓인 기사들 중에서
고르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들이 부르는 요금은 한인업소보다는 저렴할것입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터무니없이 싸게 부르는 요금보다는 후환이 없을겁니다
얼마가 적당한지는
한인업소에서 제시하는 요금표와 비교해보시면 대충 얼마를 지불하는게
적절한지 예상이 될것입니다
적당한 선에서 기사와 딜을 하십시오
비수기 성수기 요금이 다르니
바가지다 아니다 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툭툭요금 역시 거래입니다
서비스를 주고 돈을 지불하는 거래
자신이 지불한 만큼 돌려받는 것은
세상의 이치이겠지요
그러나 좋은 인상으로 선한 얼굴로 웃으면서 딜을 하면
얼마든지 서로 마음에 맞는 액수에서 합의할수 있을겁니다
후진국 못사는 나라 사람이라고 영어 못한다고
고용인이라고 인격을 무시하거나 결례를 범하면
결국 그 댓가는 자신에게 돌아올뿐입니다
언어 소통의 문제, 문화 차이에서 오는 문제를
포용력있게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것
이것이 툭툭 기사 고용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한인업소에서 소개하는 툭툭기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툭툭기사와 직접 이멜이나 카톡을 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편리할수 있습니다
툭툭기사와 분쟁이 있을시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인업소에 지불하는 약간의 추가비용정도는 (수수료) 더 발생할수 있습니다
한인업소의 호텔이나 투어상품, 바우처등을 구입하게 되면
툭툭기사도 함께 권유받게 되는데 대개는 거절하기 힘듭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툭툭기사만 이용하려는데
여러가지를 권유 받는경우)
그렇지만 이동 스케쥴이나 요금분쟁
예약이나 영어 같은 골치아픈 수속절차가 싫으신분들은 한인업소의 툭툭기사를 추천드립니다
현지교민이 운영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것 만으로도
든든하실겁니다
태사랑에 링크된 한인업소 역시 태사랑에서의 명성과 평가를
무엇보다 중요시 하기 때문에 좋은 평판을 유지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리라 믿습니다
호텔 추천기사나 길거리 추천 기사는 비추입니다
호텔 추천기사는 신뢰성은 있지만 요금도 바가지 가능성도 있고
문제 발생시 호텔에 따라서 조치가 미흡할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태사랑을 모릅니다^^
가장 비추가 길거리 기사 픽업입니다
가장 바가지 사기 횡포 사례가 많은것도
이 길거리 픽업입니다
싼 요금에 현혹되지 마시고 미리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사 관상을 보고 고르기에는
자신의 시엠립 여행이 악몽이 될지도 모를 모험입니다
그런 위험성을 감수할 자신이 있다면 운에 맡기고 시도해볼수 있겠습니다
요즘 추천 비추천으로 툭툭기사들에 대한 말들이 많은데요
어떤 기사가 좋을지는
각자 후기를 읽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남이 추천했는데 자신에게는 안좋을수도 있고
비추천이라고 다 사실이 아닐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겪었지만
이 나이가 되도록 아직도 관상(첫인상) 만으로 사람을
완벽하게 판단하지는 못합니다
몇달을 지내봐야 그 사람의 품성과 인간성을 알게됩니다
그러니 며칠 고용한 기사의 인간성과 품성까지
어찌 다알고 추천 비추천을 하겠습니까 마는
최소한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기에
이용하셔던 태사랑 회원님들의 추천 후기가 올라오는것 아닐런지요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본능적으로 압니다
어떤이들은 닳고 닳은 툭툭기사의 쇼에 순진한 이용자들이
속아넘어갔다고도 합니다
음식을 사준다거나 생수를 준다거나 커미션없이 업소를 소개시켜준다거나
물론 그럴수도 있겠지만
진심은 결국은 통하는 법입니다
추천받은 기사의 평이 끊임없이 올라온다면
그만큼 그가 진심으로 일을했거나
오스카상 명품연기상감이거나 둘중 하나겠지요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시엠립 여행에서는 툭툭 기사들의 역활이 중요하고
어떤 기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악몽여행이 될수도
좋은 추억의 여행이 될수도 있습니다
각 툭툭기사에 대한 올바른 평가는 태사랑 회원님들의 후기가
차곡 차곡 쌓여서 결국은 제대로 된 평가가 내려질겁니다
부디 좋은 툭툭기사를 만나
좋은 인연 만드시고
좋은 추억만 남기는 여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