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 캄보디아 구정(4월13-15일)
캄보디아는 세번의 설을 지내는 나라 입니다..
신정 (Happy New year)
구정 (화교가 엄청 살다보니..)
캄보디아 설.4월13일-15일 (매년불변) 캄보디아 사람들의 최고의 명절.
가족과 친적들이모여 설을 보내지요.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날이기도 하고.
이때 캄보디아 동네를 다니면 어디가나 깨끗하고... 일년중 제일 깨끗하게 청소를 합니다.
우리 옛날 지냈던 구정하고 거의 흡사하다.. 더운것만 빼고.
가족끼리 서로의 선물을 준비하고.. 때빼고 광내고, 쓸고 닦고....
꽃과 음식을 준비하지요.
캄보디아 설 인사입니다.....수어다이 츠남 트마이
씨엠립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디가나 캄보디아 국기, 북교깃발(불교 만국기) 가 사방에 꽃혀있지요.
이기간에 절에 가는데 일주일 동안 7가지 색으로 맨날 갈아입고 갑니다.
월-겨자색, 화-옅은 보라색, 수-청녹색, 목-초록색, 금-파랑색, 토-찐한 보라색, 일-빨간색
다음은 4월달에 오는 관광객이 조심해야 할것들 입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것은 관광지라 현지 서비스업 인원은 빠져도 서비스는 그런대로 문제가 없지요.
호텔...3성급 이상은 예약상관 없이 비수기를 탑니다.. 예약만 확인 하면 됩니다..
게스트 하우스/호텔 같지 않은 호텔..... 방이 모자르다.. 현지인들이 대거 투숙 합니다.
일단가격이 오르고 방이 많지 않다. 그렇다고 없는것은 아닙니다.
현지인들이 많은있는 숙소는 한방에 많은 인원이 투숙해 좀 시끄럽다.
질있는 서비스는 바라지 않는게 좋겠지요.
툭툭이... 캄보디아 설기간이라 현지인 수요가 있어 관광객에게는 가격을 올린다.
툭툭이도 설을쉰다.. 예약을 했는데 다른 툭툭이가 온다.
여러가지 생각치 않은 일이 생길수 있다, (툭툭이 가정사..애가 아프다, 식구가 문제가 생겼다)
툭툭이 일정에 따라 내가 일정을 짤수가 있습니다...
잘못되면 생각지 않은 시간을 소비 할수있다.
차량 (봉고/벤).. 역시 마찬 가지다. 잘못되면 하루일정을 망칠수 있다.
캄보디아 구정때는 현지인들도 가족이 모여 이동하다보니 차량(봉고)을 많이 이용한다.
자유여행 차량기사들은 거의 여우들이다.. 식사후 끝이라는 생각을 같고 있다..
매년 생기는 문제.. 현지 캄보디아인, 또는 현지가이드 한테 차량을 예약한다..
고장나던가, 문제가 생기면 일단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큰문제는 없으나 본인들이 해결을 못할경우 발을 뺀다..엄청 답답하고 대웅책 없음.
캄보디아 명절후 태사랑/캄배 에 등장하는 스토리다.
버스로 타 도시 이동.... 원하는 날에 이동을 할경우 몇일이상의 여유 시간을 같고 예약을 해야한다.
특히 프놈펜 이동시 생각지 않게 예약이 힘들다.. 중국 구정을 상상하면 된다..
택시 역시 거의 1,5배 가격이 뛴다.. 1-2일전 예약은 거의 힘들다.
그렇다고 없는것은 아니지만 더위에 엄청 지친다.. 가끔 버스에 따라 1-2자리 가능하다.
될수있는한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대중(버스)교통편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타는 사람도 많고 내리는 곳도 엄청나며,,, 길도 구역, 구역 마다 맥힙니다.
도로 공사중 방치 해놓은 공사현장......
매년 캄보디아 구정에 겪어본 경험입니다.작년에는 4월 말까지 였는데... 올해는 캄보디아 경기가 작년보다
좋은것 같아 더길어질것 같습니다.
이시기에는 될수있는한 한인업소를 이용하시는게 편합니다.. 가격 차이도 없습니다.
캄보디아 구정은 모든 물가도 요동칩니다.. 생각치 않은 가격을 들을수도 있지요.
참고로 문제가 생기면 일단 말이 통하고 문제점을 빠르게, 큰소리, 짜증 부릴수 있지요.
괜잖고, 평판있는 업소를 이용 하시면... 더운 4월달 스트레스 적게 받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