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눅빌-방콕 버스 출발은 밤버스 1대 오전 1대 입니다.

시간은 정확하지 않지만 자정, 오전 9시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시하눅빌-꼬꽁은 총 4대입니다.

마지막차가 12시 15분이라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2시 거의 다되어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change bus 라고 되어있는게 있는데 중간에 버스 갈아탑니다.

씨하눅빌에서 프놈펜이랑 꼬꽁 갈라지는 삼거리 벌판에 내려주고 갑니다.

물론 택시 삐끼 있습니다. 1인당 5불 달라고 봉고차가 오길래 노노~ 하고 거의 2시간 기다렸습니다.

허허벌판에서..

그리고 반대편에서 동일회사 버스가 와서 타는데 자리없으면 중간에 플라스틱 목욕탕 의자 주고 앉으라고 합니다.

버스 갈아탔던 사람들 총 8명정도 되었는데 2명빼고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갔습니다.

꼬꽁까지 4~5시간 소요된다고하더니.. 실제로 이동에 이정도 소요되고 중간에 대기시간이 길어 거의 9시되어 꼬꽁 도착했습니다.

시하눅빌-꼬꽁 이동시 change bus는 이용비추입니다.

참고로 도로사정은 시엠림-프놈펜 6번국도보다 포장상태는 더 양호합니다.

시엠림-프놈펜 구간은 나이트버스 이용했는데 도로포장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잠을잘래야 잘수가 없었습니다..

** 참고로 방콕-시엠림 국제버스 이용자와 입출국이 겹치면 출입국 엄청 길어집니다...

9시 20분 룸피니공원 출발 카지노 버스 탔는데 8시,9시 방콕출발 국제버스와 출국,입국 모두 겹쳐서 총 3시간 넘게 걸린듯합니다. 아란 국경 몇번 갔었는데 젤 오래 걸렸습니다.. 빨리갈때는 방콕-시엠림 총 7시간 걸린적도 있는데 이번에는 거의 10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

일행이 없다면 비용면에서 국제버스 이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입출국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것 같습니다..

이용하실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