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에도 킬링필드 "왓 트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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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에도 킬링필드 "왓 트마이"

씨엠립난민 4 3864

왓 트마이 =  새로만든절.


또 쏘카호텔.. 기준으로  이번에는 올드 마켓이 반대쪽, 앙코르 유적지 매표소 방향..

소카호텔을 끼고 (박물관 뒷길) 지야바르만 7세 아동병원 입원실 지나 약 1km 가면 왼쪽에 큰절.

1975년 폴 포트가  기득권 층을 집단농장으로 이주 시키고 나서....

일단 절입구를 지나면 오른쪽에 납골당..

왼쪽에는 큰절이 있고...안에 들어갈때는 모자/신발 벋고 들어 가야함.

입구로 더들어가  3시방향에 유골을 보관했던 탑(공사중) 옆에 임시 유골을 모신탑 이있다.

(옆 보드판에는 폴 포트 시절 사진들이 보드판에 전시 되있음)

화장실 옆에 일본이 지어준 다르마 교실...

한쪽에는 현대식 건물에 지금은 게스트 하우스지만 중국이 지어준 검물임..

안에 들어가면 스님들의 숙소 가 있고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면은 작은 개인집(세멘트 집)

유네스코가 지정한 에이즈 환자 집이 있다.. 조용히 다니면 아무도 신경 안쓴다... 



4 Comments
참새하루 2014.04.16 01:46  
유골탑이 공사중이군요
그 밑에 사진은 다른 유골탑인가요?
아니면 공사전 사진인지요

캄보디아 하면 늘 따라다니는 폴포트의 비극
어렸을적 신문에서 본 학살장면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나중에 본 킬링필드 영화는 학교에서 강제로 보게해서 봤었지요

두번 방문했었는데 첫 방문때 보았던 해골지도는 없어졌더군요
아마 인골로 지도를 만들어 전시한다는게
인륜으로서 못할짓이라는 비난이 있었나봅니다

둘러보는 내내 단체투어팀들이 이어지고
아마 이제는 관광명소의 한코스로 자리잡은것 같습니다

비극적인 역사도 역사이니 잊혀지면 안되겠습니다
차삿갓 2014.04.16 18:14  
킬링필드..
프놈펜에 있는 현지인친구의 얘기로는 기억하기 싫은 과거라더군요.
도시에 있는 지식인은 알수없는 이유를 달아 죽여 버리고,,,근근히 살아 있는 사람은 시골의
협동농장 같은곳으로 끌고가서 노동시키고..

프놈펜에 가면 쩡아엑이란곳은 많은 시체를 발굴한 곳으로 가 보시면 관광객들은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자국어로 방송되는 참상을 들어가며 때론 알수없는 표정과 아픔이 베어있는 얼굴을 하고 있고,,뚜엘슬렝박물관은 폴포트 정권 당시에 학교가 교도소로 둔갑되어 손이 곱다고,안경을 꼈다고,외국어를 할수 있다고,,잘때는 발목에 쇠고랑을 채워 연결시키서 칼잠을 자게끔 만들고 고문하여,,,,
을시년스럽고  귀기어린 건물속에 꽃나무만 지금 반기고 있지요.
오랫만에 태사랑 사이트에 접해보니 난민님께서 좋은곳을 소개해 놓으셨네요.
한번씩 둘러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씨엠립난민 2014.04.16 18:29  
두분 늘 좋은글/사진 여행기 올려주신것에 비하면...
감사 합니다.
짱시짱시 2014.05.04 23:11  
프놈펜엔서 킬링필들에대한 역사를 보고느끼고싶었는데 일정이 안맞아 못가거든요 ㅠㅠ  여기서나마 느낄수있을거같습니다!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어요 !!!  정보감사합니다! 펍스트릿에서 거리가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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