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에서 오토바이 날치기 조심(주의)
와이프가 새벽에 연락이 왓던데..
프놈펜에서 오토바이 날치기로 핸드폰을 분실했다고 합니다...
정말 아찔하네요. 그래도 핸드폰만 분실했기에 다행이라고, 여권이랑 여행경비랑..
무엇보다 몸 다친게 없는게 정말 감사 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새벽에 울먹이면서 연락왔던데 조심하십시오. 캄보디아. 프놈펜..
유일한 연락 매개체였는데.. 안에 유심칩은 태국에서 쓰던거고 실질적으로 공기계인데..
그속에 사진이랑. 좀 안타깝기도 하지만, 몸안다친걸 천만 다행이라고...
오늘 다시 육로로 방콕올꺼라는데... 별일없기를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