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북한식당 "여" 실종에서 탈북으로...
5월13일 씨엠립에 두개 있는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는 한아가씨 실종 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경찰(이민국) 에서 조용히 내사를 하고 있었고 16일 프놈펜 포스트 지에
기사도 실렸습니다.
없어진 북한 아가씨는 작년10월초에 캄보디아 북한식당서 근무를 시작했고
가창력이 좋은것으로 기억하고 있지요.
12일 저녁에 뉴욕서 온손님 들하고 공연을 볼려고 했는데 손님이 없어 공연대신
방에서 직접 미니공연을 해주었는데. 그게 마지막 공연이었던것 같습니다.
13일 오전에 잠깐 외출을 한다고 허락받고 전화기 도 놔두고 나갔다고 합니다.
그날부터 비상이 걸렸고 16일 까지는 실종으로 알고 있었지만 17일 부터는 공식적으로
탈북으로 인정됬고 태국에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인 이 연결되어 탈북을 도왔다고 합니다..
캄보디아에서 두번째 탈북사건인데 2012년도에 프놈펜에 4개있는 북한식당 한군데서
탈북이 있었는데 탈북한 남자가 주도한것으로 밝혀졌고,
이번 씨엠립은 현지에서 사는 한국이이 연결 됬다고 합니다.
이상하게 북한이 슬슬 변해가는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