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기사 2014 이용후기 - Thy 띠 티에 대하여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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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기사 2014 이용후기 - Thy 띠 티에 대하여 (사진첨부)

참새하루 23 5329
이번 참새하루의 여름 2014년 시엠립여행에서
툭툭 + 차량 기사인  Thy와 함께 했습니다

이런 저런 말이 많았던 툭툭기사 Thy가 과연 어떤 사람일까
제가 궁금해서 일부러 컨택해서 예약을 하고
5일 일정을 함께 보냈습니다

물론 태사랑 회원님들에게 약속드린대로
사악한(^^) 몇가지 테스트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린다면
충분히 추천드리고 싶은 기사입니다

제가 무슨 흥신소 직원이라
사람 뒷조사를 한것도 아니어서
그의 사생활이나 채무관계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50평생 살아온 인생 경험과
수많은 사람들을 겪어본 본능(?) 직관에 따라
며칠 동안 함께 지켜본 느낌대로 말씀드립니다

재키찬이 강남 스타일의 멋쟁이에 눈치빠른 두뇌회전형 스타일이라면
Thy 티는 순박하고 우직한 촌 농부에 가깝습니다

성격은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못하는
자존심이 센 성격이며 정직합니다
책임감이 강하고 매사에 친절하며 조용합니다

툭툭과 차량을 소유하고 있어서
둘다 편리한대로 이용했고
툭툭요금과 차량요금은
이미 오픈한대로 저렴합니다

한인들을 오래동안 모셔온 경험이 있어서
한인들이 선호하는 루트나 일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영어는 기본적인 단어로 대화하는데 무리가 없으며
카톡으로 실시간 대화가능합니다

추천하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자신있게 추천 하는것이겠지요

Thy와 함께했던 2014년 여름 캄보디아
시엠립에서의 추억은 곧 사진후기로 올리겠습니다

Thy 그에게 늘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또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시엠립 여행에서 툭툭기사를 찾고 있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사나이 -  Thy 입니다

Thy
연락처
카톡 vuthy
vuthyeam@ymail.com
855-92-36-56-72
855 16-71-05-82


끝으로 태클성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이글은 저의 개인적인 여행관련 툭툭기사에 대한 후기이며
Thy와 즐거운 여행을 한 사람들과 공감하기 위한 글입니다

23 Comments
씨엠립난민 2014.08.10 19:18  
캄보디아 오셨네요.
우기철에 오셔서 일출 찍느라고 힘드셨네요.
정보란에 thy 올려 왔네요
이렇게 객관적으로 올리는것은 눈가리고
아옹 하는것 같네요.
1-2살 먹은 어린네도 아니고  내가 이용해보고
올려줄테니 ?
누군가 이용해주고 느낀점과는 틀리겠지요.
전에도 이런적이 있었지요.
참새하루 2014.08.12 08:40  
이번 여행에는 우기라도
큰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사진 촬영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요
티에 대한 부분은 ...
글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서
답변드리기 힘드네요
캄보디아 게시판에서
다들 평화롭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그겨울의찻집 2014.08.10 20:37  
참새 하루님.
신들의 도시에 다시 가셨군요.

상당히 오래전
참새 하루님의 미얀마(버마라고 해야 하나요?) 여행기와 사진을 보고
늘 바간의 일몰과 일출 인레호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캄보디아에서는 또 어느 정도의
한차원 다른 명품 사진을 만들어 오셨나 기대가 큽니다

주옥 같은 여행기와 함께 기대하겠습니다.

전에  참새하루님께서 어느분의 글에 댓글 다시기를...
"캄보디아방에 글을 올린다는 것은 많은 용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라고 쓰신 적이 있지요?

혹시라도 말도 되지 않는 태클이 들어 오거든
그냥 그러려니 하시기 바래요...

읽는 분들이 다 아실겝니다...

여하튼 아름다운 사진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참새하루 2014.08.12 04:12  
네 시간나는 대로 조금씩 천천히
아껴가면서 올리겠습니다
격려해주셔서 용기가 나네요
감사합니다
씨엠립난민 2014.08.10 20:50  
하하....
기억나네요..
밥그릇 싸움....
공장 하시는분....
조금더 넒게 보세요..
씨앰립에서 10년여행 밥을 먹은 사람입니다..
아직도 하잖은 밥그릇 싸움으로 보이나요...
그겨울의찻집 2014.08.10 20:52  
뉘신지요?
짤짤 2014.08.10 22:16  
제가 경험해보지 않아서 인간성은 모르겠고...
인상이 서글서글한 게 훈남이네요.
참새하루님이 올려주신 사진은 잘 보고 있습니다.
참새하루 2014.08.12 04:13  
베트남 전문인줄 알았는데
캄보디아 게시판에서도 뵈니 반갑네요^^
홀로남자 2014.08.10 23:03  
첫사진 보니깐 소마데비호텔이네요..저도 그호텔에 있었는데....집에온지 하루지났는데 또 가고싶네요..앙코르왓은 힐링여행에 좋은것 같습니다..
참새하루 2014.08.12 04:14  
소마데비의 최고 장점은 역시 위치와 가격대비가...
시엠립은 웬지 편안해서
늘 오자 마자 다시 가고싶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것 같아요
사진으로 나마 마음을 달래고 있는중입니다
앙코르맨 2014.08.13 10:47  
잘생겼네요 ~~
새결 2014.08.14 01:26  
태사랑 자유여행 게시판이 예전보단 참 좁아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정보의 자유로운 교환, 친목 다 좋습니다.

그러나 룰은 지켜야 겠지요.

참새하루님 캄보디아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는 것... 좋습니다.

그러나 님 또한 논쟁의 불씨가 된다는 것 생각해 주십시오.

툭툭기사를 추천하고 싶으시면 아래 툭툭기사란을 이용하세요.

님..또한 다른 여행자들을 불편하게 하시는 것 잘 알고 계시죠.

여행의 의미를 다시한번 꼽싶어 보시길...
참새하루 2014.08.14 11:36  
안녕하세요 새결님

지난번 티 논쟁때
새결님의 댓글 덕분에 
캄보디아 현지 여행실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새결님 아이디도 잘기억하고 있고요

말씀대로 이미 한차례 큰 몸살을 지냈기에
무의미한 논쟁은 정말 피하고싶습니다

툭툭기사란에는 평생 한명만 추천할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추천할래도 할수도 없거니와
이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적인  이용 후기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논란이 많았던 기사인만큼 예전에
제가 태사랑 회원님들에게
약속을 드렸습니다
한번 이용해보고 후기를 올리겠다고요

이번 여행에서
세가지 테스트를 했습니다
Thy는 두가지는 무난히 패스했고
한가지는 결론을 보지 못했습니다
비교할 근거가 없었기 때문이라서
보류했습니다

그렇지만 제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테스트했고
충분히 추천할만한 기사라 생각되어
이용후기로 올렸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 좋아하는 사람만
추천하라는 말씀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물론 그를 싫어하거나 사기꾼으로 보는
분들에게는 불편한 글이되겠지요

저의 일관된 주장은
좋은 사람은 좋은대로
불편했던 사람은 불편했던 대로
이용후기를 올린다면
그런 자료들이 쌓여서 충분한
기사나 가이드들에 대한 판단의 근거가 될것이라는 겁니다

며칠 함께 여행해본 사람을
어찌 속속들이 알고 추천을 할것이며
어찌 그 깊은 여행업계의 관행과
커미션 커넥션까지 다 알수 있을까요

그저 며칠 여행해본 여행자의 눈과 마음으로
지켜본 느낌대로 올리는 '순수한' 정보라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서로의 견해가 다르다고
궂이 서로 마음 상하면서 게사판에서
논쟁할 이유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Thy 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도
그가 잘못한 행동이 있거나
비리가 있다면 당당히 글을 올리고 비판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여행자들의 정보와 후기들이 쌓여서
제대로 된 평가가 내려질것입니다

캄보디아 게시판에
룰이란게 있나봅니다
그 룰이란게 누가 만든건지도
무슨 룰인지는 모르겠으나

태사랑의 게시판은
여행업에 직간접으로  관계된 사람블이
손님을 낚는 영업의 장소가 아닌
순수한 여행자들이 만들어가는
정보의 교환의 장이 되어야한다는
기본룰 만큼은 확실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충고의 말씀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말씀대로 여행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겠습니다
엘리lllllElly 2014.08.16 01:36  
메일주소가 ymail 이란것도 있나요?! ^^ 지메일 오타가 아닐지~
그리고 이용후기는 후기방으로 가야 옳다봅니다.  정보적 성격이 없다는것은 아니나 개인적인 이용후기라 하셨으니까요. 그리고 이제 태사랑 카테고리도 뚝뚝,가이드추천이 아닌 뚝뚝기사로 되어있으니 기사이용후기는 기사방이 맞다보여지네요.
빔빔 2014.08.23 15:02  
이건 뭐 내가 테스트했고 이상 없었으니 남보고 믿으라니
내 아집을 남보고 믿으란게 아닌가
사람 상식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1. 툭툭기사 추천란은 옆에 있습니다
2. 객관적인지 아닌지는 판단할 근거가 없습니다
3. 비용문제가 가장 문제가 되는바 전혀 글에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4. 여행 후기가 아니라 마치 툭툭기사 홍보성 게시물로 보입니다

그동안 지켜본 바에 의한 제 느낌입니다만,
참새님의 글은 현지의 한국인 내지는 여행사는 같은 한국인을 갈취하려는 사악한 의도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은 이에 맞서 착한 현지인을 보호 또는 장려 한다는 소영웅심에 빠진 분처럼 보입니다

이글이 여행자에게 정보를 주기 위한 글이기 보다는
자기 체면을 확인하기 위한 수단처럼 보입니다
참새님이 게시판을 통해 스스로 약속하고 또 스스로 올리다니 우스꽝스럽게 생각되지 않나 봅니다
생활사나이 2014.08.27 20:05  
늘 한결같으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생활사나이 2014.08.27 20:03  
참새하루님 평가가 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순박한 농촌 총각같은 친구죠. 총각은 아닌데 아저씨라 하기엔 인상이 좋아서.
제가 7월 31일까지 thy랑 같이 있었는데 참새하루님이 다음 게스트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참새하루 2014.08.28 18:37  
반갑습니다 생활사나이님
저는 7월 초에 여행했어요

생활사나이님이 추천해주신
앙코르오브 스마일도 잘 봤습니다
정보에 주신 호텔에서 판매하는
스마일쇼 할인 티켓은 더이상
판매 안한다고 하더군요

티에게 제가 기억에 남는 좋은 여행자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어머님과 둘이서 절에서 불공을 드리는 사진이더군요
직감적으로 생활사나이님이 아닐까 싶어서
이것 저것 물어보니
프놈꿀렌갔던것 하며...대충 제 짐작이 맞더군요

참 좋은분이라고 기억에 남는다고 하던데
얼마나 좋은 인상을 주셨길래...

또 올거라고 하길래
다녀 간지 얼마 안되었는데 또 가시나? 했습니다
이번에도 또 티와 여행하셨군요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생활사나이 2014.08.29 18:47  
아하. 여행은 7월 3일 전후였군요.
티가 저를 지목? 여러 여행자 중 한 사람 아니었을까 싶네요.
별달리 해준 거 없는데... 오히려 손님인 저에게 티가 잘하느라 고생했죠.
티와 예약을 하고 7월말에도 여름휴가를 가긴 했는데 더이상 새로울 것이 없어서...
절반은 티와 다니고 절반은 혼자 자전거로 구석구석 다니면서 특별한 일정없이 현지인처럼 지내다 왔네요. 아무런 목적도 목표도 없이 지냈어도 여행은 즐거웠구요.
상시 연락할 수 있고 가이드 해주고 위험이나 바가지를 피할 수 있게 해주고 말동무도 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게 씨엠립에서 티와 여행하는 장점이라 재방문 하게 되네요.
씨엠립은 거의 완전정복 해서 더는 갈 일이 없을 것 같아 귀국할 땐 왠지 짠~ 했었죠.
참새하루 2014.09.01 16:02  
생활사나이님은 완전정복하셔서 이제 마침표를 찍으셨군요
저에게 시엠립은 그냥 시간나면 가서 사진찍고 싶은곳이라
늘 또 가고 싶은곳입니다

일출을 봐도 계절별로 날씨별로 시간별로
심지어 본인의 기분에 따라 달리보이는데
하물며 그 많은 유적지들 시간별 계절별로 다 사진에 담으려면
남은 평생도 모자랄듯 합니다

이번 여행은 자전거도 타셨군요
저는 저질 체력이라 엄두도 못냈는데
확실히 젊은분은 다르시네요

티에게 잘해준게 없어도
생활사나이님을 기억하는것 보면
뭔가 남다른 깊은 인상을 주신듯합니다
본인은 몰라도
인품이 훌륭한 사람은
그 사람이 지나간 자리에 향기는 남는법이니까요

저도 다음번 방문때는 또다른 툭툭기사를 고용할 생각입니다
티에게는 살짝 미안하지만
또다른 기사를 검증해보고 싶은 열망이...
태사랑 회원님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툭툭기사 정보를 올려야지요
다음번 기사 역시 논란이 많은 기사들 중 하나를 고를까 생각중입니다

생활사나이님
이렇게 태사랑에서 같은 툭툭기사를 만난 인연으로
서로 알게되었으니
언제 어디서든 또다른 여행길에서 만날지 모르지요
부디 건승하십시오
앙코르맨 2014.08.28 23:25  
참 댓글 달기가 싫다~뭔 불만들이 많으신지 ~~
ㅇ옹이ㅇ 2014.10.21 10:29  
재작년에 제가 이용했던 툭툭기사네요 ! 오...나름 유명한 사람이었군요.. 정말 친절합니다 !! 툭툭기사 추천방에 Thy라고 늘 올라오는데 사진보니 헐 ! 이 사람이 그 사람이었군요.
Chan에게 예약했다가 오버부킹인지 자기 사촌이라면서 소개해줬었는데 ㅋㅋ 이렇게 다시 사진보니 되게 반갑네요
참새하루 2015.01.16 18:47  
이번 여행에 다시 고용해보려고 컨택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서
안되겠네요

시즌이라 바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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