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한인 업소 이용 후기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방비엥 한인 업소 이용 후기

원더풀마이라이프 9 4626
방비엥 한인 업소 후기를 쓰려고 하였으나, 솔직히 마땅히 추천 드리고 싶은 업소는 없네요.
루앙프라방에서 방문하였던 노바투어, 김삿갓 사장님은 정말 친절하시고 여행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셨는데...
방비엥에서 방문 하였던 한인업소들은 저를 단지 물건을 팔아야할 대상으로만 보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그분들의 사정 또한 당연히 이해를 하지만, 과하게 판매하고자하는 부분은 저에게는 너무나 불편했습니다.
이곳에서 상호명을 노출하는것은 아닌듯하여 해당 업소 상호는 비공개로 합니다.
저에게 본인의 나이가 저보다 많다고 반말을 찍찍 내뱉으며 이거 저거 하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고, 좁은 동네에 뻔히 아는데 가격 뻥튀기 하여 부르고...
한국인 사장님들끼리 담합을 하신건지 판매 가격도 동일하더군요...
루앙프라방이 참으로 그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라오스에 방문한다면 루앙프라방에서 머물다 가렵니다.
9 Comments
브람스 2015.12.30 01:58  
방비엥 위아랫집 유명하지요...같은 지역 분이시라 가까우셔서 그러나...
루나울프 2015.12.31 13:29  
좀 보다보니 방비엥은 좋은 이야기가 별로 없네요
뒤늦은여행사랑 2016.01.01 16:28  
에고..
전에 원더풀님 루앙 한인업소 글에 댓했던 회원입니다.

방비엥에서는 실망을 많이 느끼셨나보네요..쩝
순수의 나라 라오스..라는 이미지와 기대 때문에 저도 처음 방비엥에 가서 많이 실망했었죠.
꽃보다 청춘..전 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방비엥..의 그들은 상업적이었어요. 그 분위기가 여행지 방비엥의 큰 틀이 아닐까 싶네요.
다녀와서는 지인들에게 '루앙은 좋았는데, 방비엥은 별로야..다들 돈독 들었어.'라고 이야기 했던 기억이 있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방비엥에 대해 안좋은 기억이 생긴 이유가 나의 기대와 상상때문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미 경험했고, 알고 가는 두번째 라오스 여행은..정말 최고였습니다.
순수..라는 이미지는 방비엥 상인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다는것을 알았고, 바가지와 웃돈을 각오했었고, 상인들을 제외한 방비엥에는 순수..라는 사람들이 많다는것도 구분하였고..
그리고는 방비엥을 포함한 라오스를 좋아하게 되었죠.

여행다닐때, 한인업소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닌데..혼자다니는 여행을 즐겨하는 터라 가끔 말이라도 섞고 싶고, 편한 투어도 하고 싶어 들르긴해요.

두서없이 서두가 길었는데,
방비엥의 한인업소 중 4곳은 들러봤었거든요.
김삿갓,노바,빅트리..그리고 다른 동남아 여행시 들렀던 친절했던 한인업소와 비교해서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물론 4곳과 다른 업소를 경험했을 수도 있을텐데, 적잖이 도움과 환대를 받았던 4곳의 한인업소까지 매도 될까봐...글을 올리네요.

4곳의 상호를 올리고 싶은데, 이또한 나머지 업소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될까봐 조심스럽네요.

여튼..좋은 여행에 안좋은 기억..옥의 티..
해당 한인업소 사장님이..원더풀님에게 쪽지라도 보내줬으면 하네요.
카이펜 2016.01.02 12:43  
저도 루앙에서 김삿갓 사장님의 친절함에 감동 받았던 기억이 아직까지 남아 있네요!
제가 숙소를 잘못 찾았는데 직접 차량으로 숙소까지 저를 데려다 주신 기억이~~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한짱 2016.01.04 21:24  
주막 카톡아이디ao572
한짱 2016.01.04 21:25  
네이버에 방비엥주막 검색하시면  다양한정보를 보실수있습니다
한짱 2016.01.04 23:48  
저희 주막은 허가업체입니다
인덕원 2016.01.11 16:27  
한인 게스트 하우스
패밀리랑 주막 이용했었는데
둘다 좋았습니다~~

패밀리는 가족같은 분위기로 아주머니께서 저녁도 직접해주셨고 방비엥 시장도 같이가서 장도 보고 좋은 구경 많이했고

주막은 여행 막바지에 가서 하루밖에 못 묵었는데 4인 도미토리 혼자 사용하고 시설도 깨끗하고 와이파이도 잘터지고 좋은 기억만 있네요 ^^
딩리리론 2016.01.21 20:22  
전 노바투어때문에
엄청 화났었는데요??

그곳
덕분에 그 더운날
차에서 쫓겨나서
길바닥에 서 있었거든요 ㅋㅋ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