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꺼림직한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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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꺼림직한 택시기사

yi프로 2 2626

영어로 햇기 때문에 반말로 씁니다
택시기사와 대화를 한다

택시: 어디서 왓니?
나 : 한국
택시: 너 영어 잘한다
나 : 땡큐 근데 넌 운전면허 있니?
택시: 응
나 :따기 어려워?
택시: 아니 70$만 주면 공무원이 만들어줘~~~
나 :(허걱 역시 .... 그래도 운전은 살살 잘한다)

택시: 너 캄보디아 여자 좋아해?
나 :아니 난 한국여자가 젤 이뻐
택시:(소개시켜줄려는듯...) 외국인들 무지 많이 좋아해 어린여자들
나 :됫거든~~~
택시: 난 한국여자가 무지 좋더라 이쁘자나~
나 :근데 넌 영어 어디서 배웟니?
택시: 스쿨(아마도 학원인듯) 근데 읽고 쓰는건 못해... 넌 얼마나 배웟니?
나 : (잠시 말문이막힌다...) 10년 넘게... 읽고 쓰는건 잘해...(ㅡㅡ")
택시: 다시 앙코르에 올거니?
나 :(잠시 생각중...) 어쩌면

역시 생각대로 세계어딜가든 있는건 다 있다 everything
문화 풍습 여자 강도 마약 술 한국음식 조폭 바가지 등등
여하튼 요지는 여행에서 최우선은 안전입니다
하루에 100번을 되새겨도 안전이 젤 중요하겟죠?
(쌈 잘하는척 어깨에 힘좀 주세요 인상도 좀 쓰고 ㅎㅎ)

2 Comments
태린 2008.07.12 00:02  
  저도 늦은밤에.걸어다니면 오토바이 뚝뚝...달려들면서 하는말..

뽁뽁...뽁뽁........걍 한번쳐다보고..No

충격흡수제 뽁뽁이는 왜 찾는지ㅎㅎㅎㅎ

한 허우대에 인상이 드러운 나...

야밤에 그냥 잘도 걸어다녔는데...여기저기....



유니/이재윤 2008.07.17 23:28  
  태린님의 경험...

저도 자주한.. ㅋㅋ

친한 기사녀석들도 밤만 되면 물어보는 ㅡ.ㅡ;;

"닥쳐~ " 라는 한국어를 가르켜준...
ㅡ,.ㅡ

한국인의 상당수가 그런쪽을 찾기 때문이 아닐런지...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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