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라이 전동 자전거 후기
8월 21일 날씨가 너무 더워 자전거로는 무리일것 같아
전동자전거 빌려서 서바라이 다녀왔습니다. 40km 탈수 있다고 했고, 가격은 9달러 줬습니다.(태사랑에서
8달러에 빌렸다는 글도 봤네요.)
서바라이 선착장 구경을 하고 앙코르 톰 쪽으로 갔는데
길이 완전....... 저 길 통과하는 동안 동물도 사람도 만나지 못했네요. ㄷㄷㄷ
길 생각보다 심하게 좋지 않습니다. 좁고, 거친 자갈길이고 모래도 많아서 바퀴가 빠집니다.
겨우겨우 빠져나왔더니 사원이 나와서 그 곳 사원에서 물 사먹고 앙코르 톰쪽은 포기하고
공항 쪽으로 해서 돌아왔습니다.
서바라이 선착장은 물가가 비쌌습니다. 바로 직전인 곳(별표 모양)에서는 싸게 팔더군요
바나나 튀김(정말 맛있었음) 2개에 2달러 내밀었더니, 6000리엘 남겨줌. (한개에 1000리엘)
시원한 앙코르 맥주 2000리엘.
서바라이 전동 자전거 타고 다녀올만 합니다.(자전거 타고 다녀오신분들 대단하다는 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