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미만 비자신청시 주의점 입니다.

비자신청서에 보면 아이들 입력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거기 보시면 여권당 작성하라고 되어 있어요.

여권을 같이 사용하면 한장에 위에 어른 적고, 아래 어린이를 적으면 된다는 거죠.

그런데 아이랑 동반 여권이 없어진걸로 알고 있어요.

비자신청서 낼 때 one passport one visa 이런식으로 얘기 합니다.

떽떽 거리면서 소리 질러요

여권당 한개 비자신청서 꼭 작성하셔야 되요.

저희도 퇴짜 맞아서 다시 작성하고 줄 다시 서서 제출 했어요.

신청서 받아준 가족도 심사하다가 퇴짜 맞았다고 다시 작성하라고 해서 다시 작성하고 들어 가시더라구요.

12세 미만은 비자피는 무료니깐, 신청서는 따로 작성하시고 30달러 비용은 안내시면 되요.

저희도 어른4명에 11세 1명이라 120달러만 주고 통과 했습니다.

스튜어디스들도 어린이 같이 적으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적었는데...

안되요..따로 적으세요...

그리고 인천도 INC 인가..이렇게 줄여서 적지 마시고 풀명으로 다 적으세요.

(스튜어디스가 줄임말 적었줬는데 입국심사할 때 지적하더라구요)

이것도 트집 잡더라구요...

그리고 입국심사시에도 한명당 1달러 달라는 것 모르는척 하다가 하도 달라고 해서 그냥 가족이라고 3명에 1달러 주고 나왔어요.

나머지 2명은 다른쪽에서 받았는데 1달러 얘기 없이 그냥 통과시켜 줬데요...

막 오라고 손짓 하는 곳은 가면 1달러 달라고 하는 것 같아요.

남자심사관들은 그냥 통과 시켜 줬는데, 내가 한곳은 막 오라고 하더니만...여자 였는데 한명당 1달러를 내라고 떽떽 거려서...

그냥 패밀리라고 1달러만 주고...계속 한명당 1달러 내라는 것 '패밀리' 이러면서 버텼더니만...1달러에 3명 통과했어요.

이것도 안줘도 통과 됐을 것 같아요.

그냥 주지 마시고...뭐가 잘못 됐냐고...물어 보면...자기들도 대답 못하고...그냥 통과 시켜줘요...

그냥 대충 입국심사서 아무데나 손으로 찍으면서 1달러 1달러 그래요...

그래서 정확히 어디냐고 물으면 통과시켜줘요...

틀렸다고 하면 다시 쓰면 되구요.

시간도 얼마 차이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