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불 안내고 무사통과했어요
오늘 카지노버스+택시타고 씨엠립 들어왔어요.
인터넷에서 비자기재 요령 출력해와서 그대로 베껴쓰고 여권에 30불 끼워줬어요. 팁이 적힌 쪽지를 보여주기에 그냥 눈길을 피하고 한걸음 멀리서서 일행과 수다를 떨었어요. 5분후 제 여권이 나오고 또 5분후 일행 여권까지 주더군요.
지문찍는 곳에서도 어느 태국분께 팁을 요구했나봐요. 화가 나신 태국 아주머니 태국어로 뭐라뭐라 화를 내시더니 영어로 쏼라..이미 비자비도 지불했는데 뭐하는 행태냐며 분개하시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절대 돈 더 낼필요 없다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시면서 아주머니 일행이 아이패드로 분개하신 할머니를 찍고 유투브에 올리실 거라는 듯 얘기하신 덕에 갑자기 입국이 물흐르듯 빨라지던군요.
전 손가락 네개만 지문 찍고 패쓰시켜주더라구요. 나쁘게 생긴 관행에 묻혀가고 싶지않아 감수하는 불편은 앞으로도 꼭 지키고 싶네요.
다들 즐거운 여행되세요!
참 비자비가 30불로 인상되어 있어서 조금 놀랐어요.
인터넷에서 비자기재 요령 출력해와서 그대로 베껴쓰고 여권에 30불 끼워줬어요. 팁이 적힌 쪽지를 보여주기에 그냥 눈길을 피하고 한걸음 멀리서서 일행과 수다를 떨었어요. 5분후 제 여권이 나오고 또 5분후 일행 여권까지 주더군요.
지문찍는 곳에서도 어느 태국분께 팁을 요구했나봐요. 화가 나신 태국 아주머니 태국어로 뭐라뭐라 화를 내시더니 영어로 쏼라..이미 비자비도 지불했는데 뭐하는 행태냐며 분개하시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절대 돈 더 낼필요 없다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시면서 아주머니 일행이 아이패드로 분개하신 할머니를 찍고 유투브에 올리실 거라는 듯 얘기하신 덕에 갑자기 입국이 물흐르듯 빨라지던군요.
전 손가락 네개만 지문 찍고 패쓰시켜주더라구요. 나쁘게 생긴 관행에 묻혀가고 싶지않아 감수하는 불편은 앞으로도 꼭 지키고 싶네요.
다들 즐거운 여행되세요!
참 비자비가 30불로 인상되어 있어서 조금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