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공항 당일입출국 제한 횡포
캄보디아 들어갔다 태국거치고 다시 육로로 캄입국하여 어제밤 시엠립공항에 친구랑 도착하여
출국수숙을 밟는데 이미그레이션 직원이 오늘 포이펫입국이라 오늘 출국이 불가하다는 겁니다
또1달러타령이구나 하고 밟아주려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직원이 설명하다 말발이 달리니 책임자를 부르고 책임자석에 가서 얘기를 듣다보니 예전에
관공수입활성화를 위해 당일입출국은 제한한다는 소문을 들은적 잇는 것이 생각났고 그 당시에도
여행계획을 짜며 이에대해 태사랑에 질의한 결과 아무관계 없다는 답은 들은적있지만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곧이어 옆심사대에 있던 제친구도 책임자석으로 데려 오더군요
한참을 실랑이 "며칠적 입국하여 시엠립에서 있다 태국다시 나갔다 온거다 숙박안한게 아니다"항변
계속하니 바로 여권과 항공권을 주고 오늘출국 불가하다고 나가라 합니다
황당하기도 해서 항공권이 연장제한 블럭항공권이라 내일 같은 조건으로 나갈수없다고 물고 늘어지자
스카이앙코르 항공사 직원을 부르고 내일 날짜로 연기하는 걸 열심히 언쟁 내지는 협의를 합니다
분위기상 항공사 직원은 안된다는 걸로 저자세로 부탁하는 것 같더니 오랜 실랑 끝에 젊은 직원ㅇ
난처한 표정으로 20불씩 내는 걸로 양해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주가끔 이런 케이스가 생기는데
시엠립으로 진짜 들어가거나 최소 50불로 뇌물을 주어 출국한 사례가 잇다고 하는데 그 젊은 직원의
언행으로 보아 출입국부패 공무원들과 결탁한것 같지는 않아보였고 너무나 황당했으나 친구가 오늘
반드시 귀국해야 하는 관계로 뇌물을 주고 출국하였습니다
시엠립공항의 1달러의 뇌물은 서로 견제하고 숨기는 분위기였고 당당히 거절하여 20여회의 캄보디아
출입국시 한번도 없었고 어제도 포이펫 입국시 사진이 없다는 이유로 100바트를 요구당하고 바트가 없어
친국가 5달러를 뜨ㄸ긴 상황에서 뒤늦게 제가 스마트폰 들이대고 근기를 대라며 조악한 100바트 요구한
코팅물도 사진찍겟다고 해서 5달러를 되찾아 나올정도로 경력이 많고 부패에 협조치 아니하엿는데
친구얘기로는 하도 괘씸(?)해서 어제 포이펫에서 시엠립공항으로 직원들끼리 연락한게 아니냐는 농담을
할 정도로 황당하였습니다
어쨋든 출국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상황과 한번도 경험치 못한 출국시의 문제점, 그리고 전에 그런규정을
정부가 발표한적 있다는 어설픈 지식에 돈을 뜯기고 배를 불려준 것이 기분 좋지않고 당연히 사진도
못찍게 하고 책임자명찰은 그나라 글자로만 되어서 읽질 못하겠더군여
하여튼 캄보디아를 그날 입국 그날출국하는 스케줄은 일단 피해서 공연한 호구가 되지는 말아야겠고
(몇년전 캄정부 발표때도 항공으로 당일입출국은 가능하다고 들은것 같기도) 언제나 가이드들이 각성하고
대한민국대사관이 움직이고 우리 의식이 선진화되어 이런 횡포가 없어질지 걱정됩니다
(팁)
저는 이십여년간 항상 캄보디아에서 1달라와의 전투를 치뤄 준적이 없는데 이번에 공항수법이 교활해져서
밤늦게 내리는 피곤한 승객들에게 미미 검역용지를 주지않고 공항건물앞에서 두어놈이 검역서를 쓰든지
1달러를 내든지 택하라고 하여 많은 승객들이 1달러를 내고 들어가는 황당한 일이 자행되고 있었고
(육로 입국은 검역서 다시 없어짐)
또한 이사다시피 악명높던 포이펫 육로국경도 여행자들의 항의가 계속된 덕분인지 없어진지 두어해가
넘었는데 어찌 공항은 아직도 검역1달러 비자1달러 심사1달러...황당합니다
이번에더 항의하여 입국시에는 사진 없이도 1달러도 안내고 들어왔는데 말입니다
모든걸 비표로 해서 나쁜놈(?)으로 낙인을 찍었는지도 모르지만요^^
또한 한동안 정화되었던 한국패케지 승각들의 출입국 프리패스(5달러?)도 다시 시작되어 예전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좋질 않았네요
피곤하다고 5달러 내고 들어가면 뒤의 부당한 1달러를 안내려는 국민은 당연히 피핼 입는 것이거늘
어찌 그런 구시대적 일들이 다시 부활한건지 어이가 없네요
공항직원에 1달러항의하다 맨뒤에 혼자 배낭메고 입국하던 예전의 기억들이 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