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알찬 여행이였어요!!!
먼저 태사랑에 감사드려요.
십여년전 방콕 혼자여행 때도 도움 많이 받았구요.
다음 목적지로 라오스 베트남 생각 중인데 그때도 감사할게요~!!
여자 혼자 여행이라 약간 고민스러웠습니다..
캄보디아.. 생소하기도하고.. 다 비슷한 곳 아닌가.. 거기가 여기고.. 뭐...쩝쩝.. ^_^
때문에 크게 기대하지도 않았구요. 그냥 바람 쐬러 가는 기분으로 후루룩..
준비 1주일만에 마쳤습니다. (너무 짧은 기간이라 앙코르 왓이나 그외 유적지에 대한 공부는 많이
다 사람 사는 데니 필요한 건 다 있을 거고. 딸랑 가방하나에 준비물 간단히 완료..!!
무엇보다 젤중요한게 팩키지냐 자유여행이 관건인데요. 저는 후자를 택했습니다.
그렇다면.. 뚝뚝이를 타야겟죠? 승용차 대절은... ... 패스..ㅋㅋㅋ
태사랑에 검색 결과 여러명의 뚝뚝 기사분이 계셨는데요.
그중에 두분과 컨택했었는데. 한분은 이미 계획이 있으셨구. 다른 한분. Rathana 랑 계획이 맞아서.
3일 동안 같이 다녔답니다. (태사랑 게시판에서 혼자 여행자일 경우 추천해주셨음)
카톡으로 제 계획 알려드렸구요.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오히려 Rathana가
여러가지 챙겨주더라구요. 뭐뭐 하고 싶냐, 일정 괜찮은 거 같다 등등이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독일인)은 제가 뚝뚝기사 예약했다고 하니까.
걱정하는 눈빛이였거든요. 뭐.. 저도 살짝은 걱정하긴 했는데.. 괜찮았어요.
영어도 잘 하구요. 일에 대한 애살도 있고요. 무엇보다 수다쟁이도 아니고 가벼워 보이지 않아서
듬직했습니다. ㅇㅋㅋ 마지막날엔 좀 멀리까지 갔었거든요. 근데도 짜증 안내고 잘 데려다 줬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였어요.(또 가고 싶어요~~ )
혼자 여행 하시는 분이면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Rathana 깨톡 아이디 : Rathana1
Rathana~~ its me. Song!!
Its really great time for me and my pleasure to talk with you for longtime.
thank you so much your kindness!! ^_^
take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