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캄보디아인 한국어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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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캄보디아인 한국어 가이드 ???

카이펜 5 3710

제가 이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느낀 부분이 있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캄보디아만 8번째 정도 자유여행을 하던중 별로 돈의 지불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다가

문득 내가 지불하는 돈이 정확하게 지불된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가이드 비야 일(50불) 정해져 있으니 내가 속을것도 없고 식당도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가면 뭐 ~~

현지 식당가서 자기네들 공짜밥 먹는거 이것도 충분히 이해되고~~

 

차량도 툭툭이 , 승용차 , 밴등도 거리에 따라 요금정해서 가니 뭐~~ 바가지 쓸일 없고

 

그래서 금번 11월 여행을 약속한 현지한국인 가이드에게 캄퐁플럭의 배값에 대한 문의를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캄보디아 질답 - 자유에 대한 문의를 드린거와 같은 배값을 요청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태사랑에 순위안에 드는 두분에게 더 문의를 했습니다.

한분은 현재 캄퐁플럭 쪽배가 뜨지 않아 배값을 알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작년에 간 가격도 있고 올초에도 갔을건데 그때는 얼마에 갔느냐 하여도 노코맨트

 

또다른 한분은 조금은 싸지만 똑같이 인당 으로 배값을 부르더군요!

 

이것을 보고 느낀게 여기 현지인 가이드가 우리에게 친절한것은 돈을 지불하니 친절한 것이지 그렇지 않았을때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라도 정직한 가이드를 구하고 싶으시면 톤레샾 배값을 여쭈어 보고 인당이 아니고 배한대당 가격을 부르는 친구가 정직한 친구라는 것을 깨닫게 된 하루였습니다.

 

누가 씨엠립에 정직한 가이드분 아시면 소개좀 해주세요!!!!

제가 정직하다고 판단하는 기준 단한가지 톤레샵 배값입니다.

5 Comments
나이등 2015.07.28 15:39  
카페에서 소개된 몇명 명단 가지고가서 현지에서 견적받는 것이 유리한 고지를 택할수있을 것같은데요?
참새하루 2015.07.28 17:33  
커미션이 부동산 복비 처럼 일상화 된 문화권에서
여행업 커미션이 당연시 되는것을 뭐라 하기 힘들겠지요

아무리 이곳에서 이렇다 저렇다해도
막상 여행자는 여행자 특별요금을 내게 되겠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호수 보트 매표소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여행자들에게 얼마 주고 투어 했는지 물어보세요

10분만 투자하면 답이 나올겁니다
카이펜 2015.07.29 02:15  
아 캄퐁플럭 배값은 죽림산방님 및 제가 다녀온 경험으로 정확하게 알게 되었는데요!
여기 현지인 가이드들의 배값 커미션이 너무 들쑥날쑥이라

속이지 않는 정직한 가이드를 도저히 찾을수가 없어 그런겁니다.
방맹이 2015.09.08 17:48  
저도 이번에 딸이랑 둘이서 다녀왔어요. 배값에 쪽배까지 총 20불 ,사실 쪽배 탈때 막무가내로 1인당 5불 싹 받더라구요. 저희도 아니라고 해도 회사가 다르다며 10불 달라고해서 어쩔수 없이 지불하고 쪽배 탔어요. 저녁에 가이드에게 카톡으로 말하니  아니라며 배회사에 전화해서 10불 받아서 주더라구요. 둘이 사실 20불씩 내기엔. 비싸다고...일행이 더 많으면  배값이 약간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날은 저희가이드가 다른팀가이드 마지막 날이라 다음날 얼굴 봤거든여. 착한 현지 가이드도 이리 있는것 같아요. 그래두 톤례샵은  여행사와 조인해서 가는게 차량비 배값 계산해 보면더 저렴 할수도....
minimist 2017.01.03 21:39  
저도 지금 현지인 한국어 가이드 알아보고있는중인데 이런 부분까지는미처 생각지 못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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