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의 여정을 마치고 7월 30일 귀국하였습니다.

캄보디아 도착하고 프놈펜에서 에브그란이란 숙소에 하루 50불 정도 주고 하루 자고

금호삼코가 좋다길래... 금호삼코 다음날 8시 30분에 예약하고 앙코르진 매니저님께 연락 드렸습니다..

(카톡으로 프놈펜 볼거리랑 위치 엄청 물어보면서 귀찮게 해드림 -_-;; 죄송합니다.)

현재 무료 픽업 이벤트해서 금호삼코 내리는 곳에 픽업을 온다고 해주셨기에

(그때 저희 남자 2명은 하루쯤 유심 필요없다고 생각했기에.... 둘다 전화통화도 안되고 와이파이가 없는 곳은 카톡이 안됬었음)

출발시간과 회사 시간을 보내드림..

근데 이 미친 금호삼코가 돈은 다 받고 손님이 없어서 그런가 다른 로컬버스로 보내버림..

(그냥 버스가 다른 곳에 있어서 보낸줄..... 버스상태 개 거지같은곳으로 가서 의자도 뒤로 안되고 90도로 앉아서 현지인들과 타고감 -_-... 리얼.. 버스.. 개 불편... 7시간 이상 걸림.. 금호삼코 컴플레인 걸거임..)

이렇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다른회사차로 가니 도착시간과 위치가 다 바꼇는데도

매니저님께서 우리 픽업문제로 금호삼코 회사 전화해서 도착위치랑 시간대 알아보시고..

기다리시다가 우리가 안와서 다시 금호삼코 연락해서 다시 우리 위치를 파악후.. 

2시간 정도를 계속 기다려 주심.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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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 후 짐을 풀고 방을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방이 넓어 한번 놀람

2. 온수 냉수 잘나오고 에어컨 잘 나오고 대만족

3. 밥 먹는 곳부터 술 먹는 곳, 맛집, 시장, 마사지샵 등 어딜가나 매니저님과 직원분들이 자가용으로 픽업 샌딩 거의 다 해주심...

4. 무료 가이드( 지은 )님을 해주셔서 앙코르 톰 앙코르왓을 재밌게 보고 점심식사를 하고 시간이 남으니

    가이드분께서 시간이 남는다고 시내구경까지 해주심..(너무 착하고 한국어도 잘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시고...팁 30불 드림)

   오후 4시부터는 직접 톤레샵 가이드를 해주시면서 많은 것을 듣고 상큼한 정보를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5. 올때 슈가팜이랑 후추가 유명하다길래...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매니저님께 구해달라고 돈을 드리면서 아주 귀찮게 했지만....(지은님이 슈가팜이랑 후추를 한박스 구해주심.. 이때 사실 좀 난감 했음.. 집에 어떻게 들고가나.. -_-....... 가방에 안들어가니.. 들고갔음..)

총평 - 27~29일 2박 3일간 30불에 그정도 방이면 정말 상급이었고

         3일동안 어딜가나 픽업 및 샌딩.. 직원분이나 매니저분이 다 해주셔서... 흥정할 필요도없이 직원분께 팁           드리는 정도로만 끝났습니다.

        태국- 라오스 - 베트남 - 캄보디아를 30일 동안 돌면서 한인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친구와 저는 보통 4~50불 이상의 호텔에서 숙식했었고, 라오스에서 한인게스트하우스 2번 이용하고 

        절대 안가기로 했건만... 태사랑 글보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믿어서 갔었음..)

글을 잘 못써서 이상하지만..

정말 씨엠립 앙코르진 게스트하우스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앙코르진 게스트하우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