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풀 게스트하우스(타풀키친) 의 물사정은 아주 좋아졌는데 방값이 2불 올랐습니다
그동안 저렴하고 친절하고 위치좋아 많이 애용하던
따풀 게스트하우스에 대명사처럼 붙어다니던
샤워 꼭대기에서 졸졸거리던 물 사정이
연이어 어제부타 오늘늦게까지 우당탕탕 거리며
젊은 현지인 두사람이 천정을 뚫고 오르락거리며 공사를 하더니
드디어 샤워꼭지가 흔들릴 정도로 쏴아아 물이 쏟아 집니다
조금 보태어 표현하면 작은 폭포입니다
따풀에 붙어다니던 샤워꼭지 수도꼭지 물사정은
드디어 해결을 본것 같습니다
방금 시원히게 한바탕 쏟아지는 물을 보고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근데 글을 올리는 지금 사간까지 아직 마무리는 안된것 같네요
샤워꼭지에서 정말 시원하게 물은 쏟아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