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간판도 없고 테이블도 세 개뿐인 집입니다.
앙코르마켓을 오른쪽으로 끼고 오십여미터 들어가면 사거리.
타풀로드와 만나는 곳, 왼쪽으로 돌아들면서 오른쪽 코너입니다.
전에 타풀키친에서 친절하게 손님들 맞아주던 캄보디아분입니다.
타풀키친 주인내외분께서 개업하는데 도와주셨답니다.
음식값은 싸지만
(돼지고기덮밥1.5불, 서울에서온 신라면은 2불, 앙코르맥주가 0.5불 )
맛은 좋았습니다.
오이김치를 내놓더군요.
저는 그냥 한 해 한두번 시엠립에 오는 여행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