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진 게스트하우스 강력추천 합니다

태사랑에 칭찬글이 많았던 앙코르진 태사랑만 믿고 예약하고 갔습니다.우선은 3일 예약하고 (3일 에약하면 무료 픽업이라고해서) 안좋으면 다른 게하로 옴기려고 했습니다.

추석 연휴때는 사람이 많더니 연휴 지나니까 썰물 빠지듯 다 빠지더군요 저는 내일 호치민 갑니다.

앙코르진 참좋은 게하였습니다. 특히 사장님 너무 좋은 분이셨어요.

조용하고 게스트 하우스 라고 하기에는 시설이 너무 좋아요 4층 강당 매일 이용해서 투숙객들과 어제는 파티도하고 암튼 즐겁게 지냈습니다 청소 비용은 받으시더 라구요.  

그리고 첯날은 다른분이 스쿠터 임대 하셔서 첯날,둘째날은 스쿠터 이용 못했고요 3째날 부터는 스쿠터 대여해서 잘 타고 다녔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부탁하면 다 잘들어 주시고 투어 상담 부탁드리면 아주 친절히 알려주시고 뭐 팔려고 하지도 않으시고 바우처 부탁하면 그때서야 바우처 설명 해주시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직원들에게 큰소리 안치시고 존중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제가 우연치 않게 몇 일전에 한 2시경쯤 스쿠터 타고 돌아다니다가 더워서 잠깐 앙코르 진에 왔을때 보게되었는데 손님 한분이 수건에서 냄새 난다고 사장님게 뭐라고 하셨는데  이런 상황이면  여지것 태사랑에 한인 게스트 하우스에 대한 태사랑 평가 글을 보면 청소하는 직원에게  큰소리치고 뭐라고 하고 손님을 오히려 민망하게 만든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앙코르 진 사장님은 안 그러시더 라구요 관리못한 제 잘못이라고 하시고  바로 직원시켜서 수건 새것 사다주시 더라구요. 그런데 그 수건을 전부 그 손님이 가져 가버리더군요  참......나.. 한눈에도 10장은 되보이던데

제 수건은 냄새가 없어서 손님과 사장님간의 문제 해결후 사장님은 사무실안에 다른 손님과 대화 하시러 들어 가시고난 후 직원에게 그 냄새 난다고 했던 수건 달라고해서  냄새 한번 맞아 봤는데  안 나더라구요 좀 민감하신 분이 이신지 ... 암튼 제가 맡아본 결과 문제 없었습니다. 직원들도 캄보디아 말이지만 냄새 안난다고 하는것 같고,,,   

그리고 사장님이 손님 앞이라 큰소리 안치시는거라 생각하고  한참을 로비에 않자 있었는데 손님과 상담하신후 리셥션에 오셔서 정말로  큰소리 안치시고  직원에게 조용한 말로 캄보디아 말로 뭐라고 하시고 그냥 다시 사무실로 들어 가시 더라구요.

그래서 프론트에 있는 여직원에게 영어로 사장님에 대해 물어 보니까 사장님 절대 큰소리 안치시고 마치 친구처럼 대해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캄보디아말로 농담도 잘하시고 이것은 잘못된것이고 그러니까 바꿔라 고처라 라고하신후 안고치면 혼내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약간 감동 먹었습니다. 이런분도 계시구나 라고....  

그리고 여기 있으니까 한국어 가이드들이 매일 들락날락 거리더군요 가끔 가이드들과 대화도 하면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여러면에서 앙코르진 만족 하면서 일주일 동안 지내고 내일 호치민 갑니다. 여기 머무는 동안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가네요  앙코르진 추천 합니다.  

툭툭이도 시엠립시내 어디든지 2$ 이고 예전 메인 도로근처 다른 한인 게스트하우스 에서도 툭툭이 잡아서 시내 가자고하면  그 돈냈거든요  크게 불편함없이 잘지내고 호치민 갑니다. 가격대비 대 만족 합니다.

 제가 묵었던 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