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본 캄보디아 씨엠립, 속산 앙코르가든 게스트하우스 덕분에 편한 여행했어요.
가기 전부터 더위와 여행 동선, 먹거리, 잘 곳 등등... 신경쓸게 은근 많았던 첫 캄보디아 여행이었습니다.
어디를 가던 일단 제일 중요한건 항공과 숙소이기때문에 항공이 결정되자마자 숙소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더운 날씨인걸 고려해서 최대한 제가 가고 싶은 곳들을 가기에 동선이 좋은 곳이여야했고,
처음 여행이고 언어가 걱정되어 한국어가 가능한 곳이여야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깔끔한 곳!!!!
뒤지고 뒤져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을 발견하고 바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그곳이 바로 속산 앙코르가든 게스트하우스예요.
혹시 온라인 상만 좋고 막상 가서 실망할까봐 걱정도 했지만,
혹시나 했던 우려와는 달리 정말 마음에 들었고, 숙소 덕분에 재미있고 편하게 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펍스트릿이랑 나이트마켓에서 엄청 가까워서 배두둑하게 먹고 구경할 수 있었고,
앙코르 유적 돌아볼 때 뚝뚝이 기사님도 연결가능해서 제가 따로 신경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으로 지친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에어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번째 캄보디아 여행때도 다시 가고픈 곳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