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의 좋은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그 이름하여 '앙코르 진 게스트 하우스'.......

쥔장분은 한국 분이시구요. 덩치가 산만합니다. 사실 저도 비슷하긴 하지만....

일단 쥔장께서 캄보디아사람들을 가이드로 가르치시는 선생님이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지 역사와 현지사정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시고 계셔서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현지물가 등등....숙박하면서 돈 벌어간다는 느낌이....

사실 씨엠립에서 숙박하시면 위치가 그닥 중요하진 않습니다.

소마데비나 프린스당코르처럼 럭키몰 바로 맞은편에 있는 호텔이라면 몰라도

대부분 툭툭이타고 왔다갔다 하는데요. 1-2달러면 되는데 거기다가 셔틀비슷하게

툭툭이로 픽업도 해줄때도 있어 아니면 사장님 나가실때 옆에 실 묻어가면 됩니다. ^^:

암튼 위치는 국립박물관 근처있어 찾기도 쉽고 이정표도 되어서 불편하지 않습니다.

일반 게스트하우스에서 여러 명이 있다보면 좀 불편한 점도 있고 그렇다고 4성급 이상의

호텔에 있자니 비용이 부담될때는 꼭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렴하면서 쾌적하고 아무튼 깔끔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