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씨엠립공항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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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씨엠립공항 입국

한빈아빠 10 4573

죽림산방님께서 올려주신 에어부산 특가 정보 덕분에

저렴한 가격으로 어젯밤 늦게 들어왔습니다.

지난 4월때와  공항 레이아웃이 변했네요.

엄청 변한 건 아니고 조금....

 

도착비자 신청할 때 1불 요구하는 건 여전한데

비자신청서상 하자(?)가 있을 때 요구하네요

제가 줄서서 유심히봤고 실제 제 앞에 분들은 사진을 안붙여

신청서내니 바로 1불 요구하네요

젊으신분들 몇 분은 다구지기다가 젤 뒤로...

근데,

신청서 확실히 준비하면 어제같은 경우엔 예전처럼 노골적으로 요구하지는 않네요.

그리고,

입국심사때도 1불 요구 없었습니다.

심사대 앞에  5개국어로 "여기서는 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붙여 놓았네요.

조금씩 변하고 있는게 맞나봅니다.


툭툭타고 밤에 이동할때 살살합니다.

겨울철에 방문예정이시면 얇은점퍼 추천합니다.

 

여행하시는 분들,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들 행복한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10 Comments
호힛 2015.12.19 02:3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비자 신청시 여권사진말고, 증명사진으로 제출해도 될까요???
1불요구 없어서 다행이네요...
입국심사때 1불요구해서 기분나빴었는 기억이나네요...
낮에 날씨는 어떤가요?
한빈아빠 2015.12.19 11:39  
일반 증명사진 붙여도 상관없다 들었습니다
저는 3*4증명사진 붙였습니다
양면테입조금붙여오면 편합니다.
날씨는 좋습니다
낮엔 햇살이 여전히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 많이 시원합니다.

준비 잘 하셔서 행복한 여행하세요!!
주노네 2015.12.21 09:43  
12월 21일 새벽 1시에 도착했습니다.
비자 신청하는데 1달러 달라고 요구하네요.
늦어서 귀찮고 해서 그냥 줬고요.
입국 심사하는데서 심사관이 계속 "빨리빨리"라고 얘기해서 처음에는 뭔소린가 했더니 돈 달라는 얘기였습니다.
안주고 가만히 있었더니 도장 찍어주고 여권주네요.
한국 사람한테만 그러는거  같은데 우리가 저렇게 만들지 않았나 싶은 생각에 씁쓸하네요.
밤 날씨는 23도. 쌀쌀합니다. 에어컨 꺼고 잤습니다.
긴팔 긴바지 준비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날앀 딱 좋네요.
hyang95 2015.12.21 12:29  
비자신청시 몇년전 사진도 괜찮을까요?
한빈아빠 2015.12.21 12:34  
16일 갔다 어제 돌아 왔습니다.
이번에 5년전 사진 붙였습니다.
크게 변화만 없다면 상관없을겁니다.
좋은 여행하세요!!
파랑나니 2015.12.22 12:45  
날다녀오셨어요~?? 반가워요~~^^ 저는 오늘 출국인데 아직도 멘붕이네요~~ 좀전에 호텔이랑 전화해서 공항픽업 요청 확인통화했는데 걍 툭툭이 타고가는게 싸게 치일뻔했어요~ 통화를 너무 오래했네요~ 제가 영어가 딸려서 ^^:: 암튼 이름 보니 너무 반갑구요~ 안그래도 저 사진 저도 명함사진으로 준비해서 괜찮은지 궁금했는데 사이다네요~^^ 감사합니다~~^^ 아참!! 비자 발급비용은 30불 맞나요?? 35불인가...??
한빈아빠 2015.12.22 13:44  
오늘 출국이시네요.  부럽습니다.ㅠㅠ
사진은 3*4사이즈면 무난하고요. 사진 뒷면에 미리 양면테입 조금 붙여가셔서
비자신청서에 바로 붙이세요. 항목 빠뜨리지 말고 대문자로 잘 쓰시고요.
저는 이번 입국 때는 비자 신청할 때 나 입국심사때 1불 요구를 안하더라구요.
제가 뱅기 사진 찍느라 늦게 나와서 뒷쪽에 줄서서 어떻게 하나 계속봤는데
요구 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제 바로 앞 사람들은 사진을 안붙이고 신청서 내니 사진 흔들면서 바로 "One dollar~~"
저도 솔직히 포켓에 1불 넣고 있었거든요.ㅋㅋㅋ
그리고, 많은 분들이 깜박하는 것
비자 받은 후 Visa No를 꼭 입국카드에 적어셔야 합니다.
혹시나 여행 다니시면서 궁금한 것 있으심 카톡주세요!!
카톡id는 쪽지로 보냈습니다!

부럽습니다.  여행 잘 다녀오시고요.
사엠시엠립 2015.12.23 15:35  
좋은정보네요. 풀 약간 안붙였다고 2명에 2천 5백원이면 작은 노동치고는 너무 비싸네요.
파랑나니 2015.12.27 18:45  
아~~ 잘다녀 왔습니다 ^^ 걱정도 많고 겁도많아서 태사랑에 도움을 진짜 많이 받았어요~ 특히 한빈아빠분 너무 감사요~ 전 사진 붙일 풀까지 챙겨갔답니다 ^^:: 하하 암튼 저도 비자발급하는데 내가 섰는데 자기 하던일 마저하고있길래 여권올리고 30달러 올려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좀있다가 일다끝나고 내꺼보더니 작게 1달러 하길래 "no!"했더니 제껄 옆으로 치워놓더라구요~ 1시간정도 기다리지뭐~ 하고 마음비우고 기다리는데 뒤에 혼자온 한국인 여자배낭객도 1달러 안줬다고 같이기다리자고 했는데 10분도 안돼서 그분먼저 나가시고 저도 15분정도만에 금방나왔어요~ 그리고 출입국통과할때 나보고 뭐라고 하던데 진짜 제가 영어가 짧아 못알아들으니 한숨쉬고 나가라하더라고요~^^;; 나중에 여행중사람들 한테 들으니 그것도 돈요구였다고하더라구요~~^^ 하하~ 여기까지 걱정했던 1달러 무사통과사례였습니다~^^ 행복한 여행되세요~~~
한빈아빠 2015.12.27 23:31  
잘 다녀오셨네요!!
좋은 추억으로 남았길 바래봅니다!!
행복한 여행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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