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쯤 룸피니공원갔고, 약 7시 40분쯤에 카지노버스타고 출발, 오후 12시쯤 국경 도착했어요.

카지노버스 가격은 왕복에 300밧, 편도도 동일이라네요...진실이 뭔지는 알수없지만 앞에 쭉 보니까 다른 현지인들한테도 300밧씩 걷긴 하더라구요. 어쩌겠어요 이미 타고 가고있는걸...ㅠㅠ 냈습니다..

카지노버스에선 듣던대로 물도주고 빵도주고 합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약 10분 쉬고 가요.
아 버스오면 왠만하면 빨리 타서 자리잡으세요. 늦게타서 맨 뒤에 탔더니 불편해 죽을뻔했습니다ㅠㅠ

국경넘는건 태사랑 글 참고하면 어려움 없이 할수있습니다. 줄도 별로 안길었구요, 원달러 달라거나 하는것도 없었어요. 생각보다 너무 수월하게 지나와서 놀랐을정도..ㅋㅋ

입국심사받고 넘어오면 역시 택시타라는 삐끼들 있지만 이것도 생각보단 별로 없었어요. 5명정도?
30달라, 25달라 부르길래 25달러주고 가기로했습니다.  깎아볼까 싶다가도 여기서 확인한 적정가격 정도라 그냥 탔어요. (버스에서 한국분들 만나 쉐어했어요 ㅎㅎ)

호텔앞까지 데려다달라니까 군말없이 올드마켓앞에 내려줘서 게스트하우스 체크인하고나니 3시쯤 됐습니다.

스마트유심은 1달러 30달러로 바꿔주는 프로모션 아직 진행중입니다! 스마트 샵 갔는데 프로모션 끝났냐고 물어보니 그런거 없다대요...; 4달러에 5기가짜리 추천하길래 혹시나해서 1달러짜리만 사서 해보니 아직 프로모적용됩니다! 혹시 샵에서 그런거 없다해도 안심하고 하셔도 될것같습니다 ㅎㅎ

지금은 그냥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트립어드바이저 1위라는 식당와서 주문하고 음식기다리면서 글쓰고있어요.
운좋게 딱 한자리빼고 다 부킹돼있어서 냉큼 앉았습니다.ㅋㅋ

유심이나 국경넘는건 제가 좀 궁금한점이 있었던 부분이라 적어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