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여행을 준비 할때마다 얼마를 환전할까? 어떻게 환전할까 를 항상 생각 합니다

특히 캄보디아 같은 저개발 국가를 갈때면 사정을 잘 모르니 더욱더 고민이 됩니다

돈을 많이 바꿔가면 돈이 남으면 어쩌지?

모자라면 어쩌지?

카드를 사용할까??

오늘은 환전 이야기를 해 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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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를 환전 할까?

여행가서 돈에 구애받지 않고 쓰면 좋겟지만 대부분은 열심히 일하고 힐링하러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환전의 규모를 결정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짜야지요.  모자라면 낭패고 남으면 한국에서 처치 곤란이니 얼마를 하는게 적당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1) 숙박요금: 대부분 선 결제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장에서 잡을경우. 대략 예산을 세워야 합니다. 캄보디아는 2인1실 1박의 경우

                5성급은 100불 이상. 4성급은 50-100불. 3성은 30-50불. 게스트 하우스는 10-20불 선으로  예상 하면 됩니다

2) 투어 비용: 캄보디아는 유적 여행지 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유적 여행이 가능 합니다. 가이드를 고용하거나 일일투어에 참가

                 나. 혹은 차량(혹은 툭툭)만 빌려서 다니거나 입니다. 그걸 결정하면 투어 비용이 나옵니다

3) 식사 비용: 내가 뭘 먹을까? 캄보디아 현지인은 1끼니에 0.5불 쌀국수를 먹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여행자가 그렇게 먹으면 장에

                탈이 나기 쉽습니다. 여행왔으니 특별한음식. 맛난 음식을 먹고 맥주도 한잔 할려면 1인 1끼니당 10불선이 적당 합니다.

                어떤날은 2불짜리 쌀국수. 어떤날은 20불짜리....

4_) 엑티비티: 캄보디아도 다양한 엑티비티가 있습니다. 사륜오토바이. 짚라인 등등등...한인업소를 보면 가격을 알수 있으니.

                 일정에 넣게 되면 비용을 준비 하면 됩니다

5) 선물비용: 어떤게 적당할지는 본인 스스로 준비 하시길..

6) 예비비: 필수 입니다. 전체 경비에 10%정도가 적당할것입니다. 그런데 한국도 아니고...결국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를

               한장정도 준비 하시길 권합니다

⁠이걸 모두 합하면 총액이 나올것입니다

각자 여행 스타일이 다르고 인원이 다르고 기간이 다르니....이걸 바탕으로 본인이 조합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장기 여행자라면.....지출의 규모를 결정하고 그 범위에서 지출 해야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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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디서 환전 할까?

어디서 환전을 하는게 제일 유리 할까??

환율우대쿠폰을 사용하는 방법. 사이버 환전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리엘 이라는 화폐가 있지만 미국 달러가 모두 통용이 되고 달러로 표시를 합니다.  그러니 달러를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리엘은 한국에서 환전 할수도 없습니다

아시겟지만 공항에서는 절대..절대 환전 하지 마세요..

3. 카드를 사용할까?

아쉽겟지만 캄보디아는 대부분 카드 단말기가 없습니다. 호텔이나 럭키몰 정도가 있지요

그렇지만 혹시모르니 국제 체크카드 하나정도는 가지고 오세요. 비상용

4. 환전할때 주의점은?

위에도 적었지만 캄보디아는 미국달러만 있음 충분 합니다.

그렇지만 몇가지 주의점을 말씀 드리면..

1) 절대 2달러짜리를 가지고 오지 마세요. 캄보디아는 2달러는 은행에서도 받지 않습니다

​2) 찟어진 돈이나. 낙서를 한 돈은 받지 않습니다

3) 너무 소액권만..너무 고액권만 하지 마시고. 적절하게 분배를 해서 환전 하세요. 500불이라면  100불2장. 20불5장 10불장 10불 5불 16장 1불 20장 정도로 바꿔오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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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지막 당부의 말...

현지 사정을 모르고 현지 여행계획을 세우다 보면 실수를 하고 현지에서 어리둥절해 하기 쉽습니다. 물른 최대한 아껴서 여행을 하는건 좋지만 합리적인 비용을 지불하는 여행을 하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무조껀 아끼는 여행을 하려다 보면 현지의 사기꾼의 표적이 되기도 쉽습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돈을 쓸곳은 써야 합니다

아침에 앙코르왓 일출을 보러 가는데 돈을 절약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가다 강도를 당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유적지 가는길은 가로등도 하나 없는 길입니다. 10불을 아낄려다 지갑을 통채로 잃는 우를 범한 경우 입니다

그렇다고 돈을 펑펑 쓰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1-2불만 주면 되는 팁을 1-2만원을 줘서 다음 여행자를 당황하게 만들고 한국 교민을 우습게 보게 만드는 일은 하면 좋지 않습니다

여행을 왔을때 들인 시간과 비용을 생각 하셔서 절약 하지만 합리적인 지출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 하시길 권합니다

그런 여행을 즐겼을때 다음 여행이 보다 즐거운 여행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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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준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