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단체로 오신분들 부끄러운 행동 그만하십시다.
시엡립 온 지도 일주일 됩니다.
아직 일주일이 더 남았구요.
어제 식사후에 후식을 먹으러 갔는데
대학생으로 보이는 열몇명이 앉아서
아주 난리를 칩디다.
다른 손님들도 있는데
자기들 끼리 게임을 하면고
고함을 치고 박수를 치면서...
제가 도착한 후 20분을 떠들더니
그제야 우루루 나가더라구요.
예절이란 것을 배운 적이나 있는 것인지...
오늘은 8시 50분쯤
앙코르 마켓에서 먹을 것을 사고있는데
한국인 대학생들이 우루루 몰려오더니
고함을 치면서 정말 시끄럽게 떠들더라구요.
뒷쪽 음료파는 곳은 공간이 비좁아서
항상 부딪치지않게 조심하지 않으면 sorry를 연발해야하는 곳입니다.
그러데 6-7명이 우루루 몰려와서는
자기들이 냉장고에서 물건을 끄내려고
다른 사람들을 몸으로 부딪히면서 밀어내더라구요.
일본사람과 유럽사람들은 질색을하고...
한 몇분을 앙코르 마켓이 떠나가게 자기들 끼리 고함치면서 떠들고 웃고
이쪽만 그런 것이아니고
저쪽에 있는 학생들도 떠들더니
급기야 반대편에 았는 친구들에게 이야기 한다고
마트가 떠나가게 서로 멀리서 이야기를 주고받고...
다른 사람들 다 눈살을 찌푸리고
캄보디아 점원들도 어이가 없는지 웃더라구요.
딴나라 사람 시끄럽다고
욕 할거 없더군요.
저런 거 정말 나라 망신입니다.
나가다 보니 XX대학교 해외봉사단이라 적히 버스타고
단체로 온거더라구요.
이름 밝히려다가 그만둡니다,
이런 행동하려면
봉사같은 거 해주고도 오히려 나라 망신시킬겁니다.
대학생들 외국 단체로 나갈 때
이런 거 좀 교육시키면 안되나요?
인솔자도 있을 텐데...
술집도 아니고
공공장소 예절정도는 가르쳐야하지않을까요?
예전에는 공항에서 떠들길레
한마디씩 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드니
그것도 지칩니다.
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