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하시는 분들이 대상입니다.

뭐 사원구경은 하기 나름이지만

따프롬은 예전에는 마음데로 들락날락했지만

요즈음은 동선을 정해줍니다.

따프롬은 동향의 사원이므로

아침에 동쪽으로 들어가면 좋습니다.

예전에는 오후에는 서쪽으로 들어가도 좋지만 이제는

서쪽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사원 외곽을 돌아서

크게 돌아서 동쪽으로 다시 가서 들어가게 하고

왼쪽으로는 조금 적게 돌아서 간다고 하지만

결국 큰 멋진 나무를 볼려면 동쪽 입구까지 다시 가야 하므로

처음부터 동쪽으로 들어가서 서쪽으로 나오는 코스를 잡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쪽으로 들어가서 동쪽으로 나오는 경우

다시 동쪽으로 가야 하는 황당함이 생깁니다.

처음 가는 분이라면

동으로 들어가서 서쪽으로 나오는 것이 더 낫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사원 외벽도 봐야겠다면 상관이 없지만...

그리고 따프롬은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앙을 관통해서 지나가는 코스로 구경하는데

남쪽과 북쪽의 부분에도 볼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남쪽의 사원 부분은 시간이 되시면 꼭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다 아시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심심하고 다시 가고 싶어서 적는 글이니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