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솜분주에서 폭탄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으로 2명의 중국인 사망.
베이징발 AP통신의 소식에 의하면,
1월24일 일요일 아침8시 경에 라오스 싸이솜분주에서 폭탄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으로 2명의 중국인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고 하는군요. *싸이솜분주는 비엔티엔특별주의 동쪽에 접한 산악지대.
이 소식에 따르면 지난 11월 부터 싸이솜분주에서 유사한 사건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미대사관에서는 직원들의 여행금지 구역으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의 배후는 아직 안밝혀졌지만 그간 이 지역내에서 정부군과 산악 소수민족간의 마찰과 대립이 자주 있었다고 합니다.
혹여 싸이솜분주로 여행하시는 분이 있다면 참고하시어 주의를 더욱 기울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