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에 관한 간단한 개인적 총평.
블루라군
자전거로 충분히 갈 수 있음. 단 기어 있는 자전거의 경우임. 기어 없어도 가능.
대략 30분 ~ 1시간 안에 갈 수 있음.
짚 라인 등의 투어도 거기 가서 신청하면 되고 흥정도 가능함.
자전거로 가면 가는 도중에 볼 수 있는 여러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고.
시간 제약이 없어서 마음 편함.
단 비오고 나서 직후는 어려울 지도 모름. 진창이 되니. 비온 바로 담 날은 흙길 상황을 좀 고려해야함다.
동굴 튜빙
여긴 자전거로 오기 애매하고 카약킹이나 강 튜빙 할거면.. 어쩔 수 없이 투어 해야함.
동굴 튜빙에 와서도 짚 라인 따로 신청 가능. 흥정 가능. 단 투어 사람들가 시간이 애매한데.
보통 튜빙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얼른 짚 라인 가능.
폭포( 이름 까먹음. 작은 폭포고 사람도 많이 안 옴 )
자전거로 충분히 가능함. 기어 있는 자전거 강추.
생각보다 작지만 사람도 적어도 괜춘.
거의 다 와서 애들이 춤추는데.. 거의 아동 학대 느낌이라.. 돈 주고 과자 사 먹였는데.
거기 파는 과자는 맛 없음.. 몇개 안 남은 오레오에.. 애들이 너무 좋아함.
방비엥 전체적으로... 강촌 느낌 강하게 남..
한국인들.. 한국 간판들. 한국어 메뉴들.. ㅠㅠ
양키들도 하지 않는 강 수영 해본걸로 기분 내고 왔지만.
강촌 인정해야함. 솔직히 4년전에 갔다 올 계획을 짯다가 아파서 못간게 한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