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호스텔에 있는 네델란드 남자가 베트남 여행하다 만난 한국 여자를 만나기로 했다며 나가더군요. 어땠냐고 물어보니 왕궁가자 영화보자 자꾸 스킨쉽 하고 귀찮아서 시엠립에 동행하려다 취소했다네요. 아침에 또 문자했다고 보여주며웃음거리 만들고... 추한행동 나라망신입니다.
한국 남자들이 현지 여자들에게 연락처 받고 추근되는건 로맨스이고 한국여자가 외국남자에게 그러는건 추한 행동이고 나라망신입니까? 한국인 여자 조롱하는 그 네덜란드 넘에게 뽀뀨를 날리지 못할 망정 태사랑에 한국여자 싸잡아서 비난하는 님이더 나라망신 같은데요?
남자든 여자든 맘에드는 이성을 만나면 구애를 하는게 당연한 이치가 아니던가요? 님도 여행중 맘에드는 이성이 있다면 그 여성분처럼 당당하게 대쉬하시길 바랍니다.
이글 되게 당황스럽네요.
전후 사정 제대로 모르시면서 타지에서 타국 남자 이야기는 곧이 곧대로 믿으시고, 저였으면 오히려 한국여자 옹호하며 잘못된 무언가가 있으면 바로잡아 다시 외국 남자에게 이야기 할 것 같은데요. 굳이 한국여자 싸잡아 흉보셔야하는 건가요? 반대로 한국 남자들이 타국 나가서 타지 여자에게 하는 행동 같은건 전혀 안보이시나봅니다. 어이가 없네요.
개인적 생각임 오픈마이드 좋읍니다 하지만 김민주님의 애기도 이해가 갑니다 김민주 님 는
그 여자분들에게 화나기전에 그 네델란드 넘들에게 더 화가나신것 같네요 어디한국 여자를을 우숩게봐,,, 내용는 여자분들 옹호해서 애기한것 같네여 ㅋㅋ 아무튼 여행의 즐거움은 자기가 만들어가는것 서로 이해하면서 봐주는것도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