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공항에서 공항직원에게 돈뜯긴 이야기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혹시 앞으로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여행계획 짤때 참고하시라고..이미 다 알고계신 내용일 수도 있지만 여행초보인 제게는 좀 황당한 일이라서.
저는 씨엠립으로 4월12일 새벽에 입국했다가 5월 4일 새벽에 출국했습니다. 씨엠립에서 5일 체류하고 태국 들어갔다가 5월3일 오후에 육로로 다시 씨엠립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이 때 캄보디아 씨엠립공항에서 출국하는데 공항직원에게 약 40달러 가량 뜯겼습니다.
방콕에서 캄보디아 다시 들어오는데 단수비자라 비자신청 다시 하느라 30달러 비자피 또 지불했는데 (물론 이건 나의 무지의 소치라 어쩔수 없다 치부할 수 있는데.. 저는 초보라 단수비자 복수비자 이런 개념이 없어 비자기간 한달이라는 것만 생각하고 비자신청 안하고 들어올수 있을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다시 신청하고 캄보디아로 들어왔습니다.) 시내에서 잠깐 저녁먹고 공항가서 출국하려는데..
공항에서 출국수속하는데 출국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5월3일 5시에 캄보디아에 재입국했고 5월4일 1시30분 인천행 비행기인데 캄보디아 체류 하루(24시간)가 안지났다고 안된답니다. (어쨌든 거기 법은 그렇다는 뜻이겠죠) 나는 몰랐다고 얘기하며 사정하는데 안된다고만 그러더니 조금 있다 일을 처리할려면 돈을 내라는겁니다. 정확히 얼마나 내라는지 잘 못알아들어서 10달러 줬는데 또 안된답니다. 50달러 내라는겁니다. 지나가는 직원이 내지갑보고 1000바트짜리 내라고 손짓하고.. 그래서 1000바트짜리 주고 10달러짜리 회수했더니 될것처럼 처리하더니 마지막에 여권 건네주기전에 조금 전의 그 10달러도 마저 달라는겁니다. 결국 1000바트와 10달러 주고 출국수속 마쳤습니다. 법적인 페널티 문것도 아니고 그냥 공항직원에게 뜯긴겁니다. 비행기표 버리고 돌아갈 수도 없으니. 무슨 놈의 나라가 이런지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갑니다. 당연히 들어갈때도 님들이 다 아시는 것처럼 비자신청할 때 1달러 추가로 지불했고요. 늦은비행기고 대부분 한국분들밖에 없어서 1달러 알아서 챙겨주는 분위기였지만 저는 안챙겨줬는데 돈 세보고 노골적으로 달라길래 그냥 줬습니다. 저는 또 캄보디아 오고싶을것 같진 않습니다..아무리 앙코르왓이 보고싶어도...과거의 매우 훌륭한 유산을 가진 나라인데 그들이 그 유산을 자랑스러워할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게다가 공항은 외국인들에겐 그 나라의 얼굴이라 할진대 무슨 훌륭한 서비스를 기대한 것도 아니고.. 공개된 장소에서 노골적인 부패가 행해지는 나라에 무슨 희망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왜 방콕에서 출국해도 될걸 굳이 씨엠립에서 출국하려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 같은 곳에서 입출국을 하면 항공비용도 싸지고 돌아와서 혹 다시 앙코르왓을 한번 더 볼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리했는데 결국 비용도 절약 못하고 시간만 날리고 기분만 잡치고 이리되었습니다. 대박식당에서 사장님의 친절함으로 식사도 잘하고 공항으로 갔는데...
그냥 재수없었다 생각하고 지나칠수도 있는데 약간의 분노도 생기고 혹시 담에 여행가실 분들의 여행계획에 참고하시라고 올려보았습니다.
저는 씨엠립으로 4월12일 새벽에 입국했다가 5월 4일 새벽에 출국했습니다. 씨엠립에서 5일 체류하고 태국 들어갔다가 5월3일 오후에 육로로 다시 씨엠립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이 때 캄보디아 씨엠립공항에서 출국하는데 공항직원에게 약 40달러 가량 뜯겼습니다.
방콕에서 캄보디아 다시 들어오는데 단수비자라 비자신청 다시 하느라 30달러 비자피 또 지불했는데 (물론 이건 나의 무지의 소치라 어쩔수 없다 치부할 수 있는데.. 저는 초보라 단수비자 복수비자 이런 개념이 없어 비자기간 한달이라는 것만 생각하고 비자신청 안하고 들어올수 있을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다시 신청하고 캄보디아로 들어왔습니다.) 시내에서 잠깐 저녁먹고 공항가서 출국하려는데..
공항에서 출국수속하는데 출국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5월3일 5시에 캄보디아에 재입국했고 5월4일 1시30분 인천행 비행기인데 캄보디아 체류 하루(24시간)가 안지났다고 안된답니다. (어쨌든 거기 법은 그렇다는 뜻이겠죠) 나는 몰랐다고 얘기하며 사정하는데 안된다고만 그러더니 조금 있다 일을 처리할려면 돈을 내라는겁니다. 정확히 얼마나 내라는지 잘 못알아들어서 10달러 줬는데 또 안된답니다. 50달러 내라는겁니다. 지나가는 직원이 내지갑보고 1000바트짜리 내라고 손짓하고.. 그래서 1000바트짜리 주고 10달러짜리 회수했더니 될것처럼 처리하더니 마지막에 여권 건네주기전에 조금 전의 그 10달러도 마저 달라는겁니다. 결국 1000바트와 10달러 주고 출국수속 마쳤습니다. 법적인 페널티 문것도 아니고 그냥 공항직원에게 뜯긴겁니다. 비행기표 버리고 돌아갈 수도 없으니. 무슨 놈의 나라가 이런지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갑니다. 당연히 들어갈때도 님들이 다 아시는 것처럼 비자신청할 때 1달러 추가로 지불했고요. 늦은비행기고 대부분 한국분들밖에 없어서 1달러 알아서 챙겨주는 분위기였지만 저는 안챙겨줬는데 돈 세보고 노골적으로 달라길래 그냥 줬습니다. 저는 또 캄보디아 오고싶을것 같진 않습니다..아무리 앙코르왓이 보고싶어도...과거의 매우 훌륭한 유산을 가진 나라인데 그들이 그 유산을 자랑스러워할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게다가 공항은 외국인들에겐 그 나라의 얼굴이라 할진대 무슨 훌륭한 서비스를 기대한 것도 아니고.. 공개된 장소에서 노골적인 부패가 행해지는 나라에 무슨 희망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왜 방콕에서 출국해도 될걸 굳이 씨엠립에서 출국하려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 같은 곳에서 입출국을 하면 항공비용도 싸지고 돌아와서 혹 다시 앙코르왓을 한번 더 볼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리했는데 결국 비용도 절약 못하고 시간만 날리고 기분만 잡치고 이리되었습니다. 대박식당에서 사장님의 친절함으로 식사도 잘하고 공항으로 갔는데...
그냥 재수없었다 생각하고 지나칠수도 있는데 약간의 분노도 생기고 혹시 담에 여행가실 분들의 여행계획에 참고하시라고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