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을 할때는 뭘 타고 다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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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을 할때는 뭘 타고 다닐까요?

죽림산방 5 4000

내전이 끝난지 15년정도 된 세계적인 최 극빈국 캄보디아

세계적인 문화 유산 앙코르왓이 있는나라 캄보디아

이곳을 다닐때는 뭘 타고 다닐까요??

캄보디아를 말할때 우마차를 타고 4G영상 통화를 하는. 

그래서 19세기와 21세기가 공존하는곳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곳에 여행을 하면 뭘 탈지 알아 보죠

이런 마차를 타는건 어떨까요???​

이런 우마차는요?

이 위에서 4g로 영상 통화를 하실수 있습니다

이런 경운기는 어때요??

이런걸로는 다니기 힘듭니다..ㅎㅎㅎㅎ

2-3명 이라면 이런 승용차가 좋겟지요

대부분의 승용차는 일제차인 캠리 입니다.

캄보디아에서 좋은차는 10-15년이면..뭐....

15-20년이면 그럭 저럭 타는차

20년이 넘어야 에이......

그럽니다..ㅎㅎㅎㅎㅎ

혹은 이런 25인승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35인승까지 앙코르톰에 들어 갔는데...

조금만 운전을 잘 못하면 유적을 긁었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나무로 방어벽을 만들어서 25인까지만 들어 갈수 있습니다

앙코르 톰 내부에는 25인승 이하가 많고요 인원이 많으면 두대로 가거나 혹은 툭툭으로 가지요

25인승도 최대 15명정도가 적당 합니다

4-8명이라면 이런 이스타나도 괜찬습니다

아시겟지만 2002년에 단종된 차량입니다

대부분 캄보디아에 와 있는것 같습니다.ㅎㅎㅎ


이런 짚차를 타고 유적을 돌수 있습니다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이런 차 이외에는 뭐가 있을까요???

먼저 오토바이 입니다

​이렇게 돼지도 실고 다니고(살아 있어요^^)

​온 가족의 좋은 승용차로도 씁니다

짐차로도 쓰지요


 이런 오토바이 뒤에 타고 다닙니다

지금은 거의 사라졋지만 지금도 가끔 유적지에 타고 다니기도 합니다

혹은 매표소의 직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혼자오는 여행자에게 말해서 다니기도 합니다만...

비추 입니다


그럼 툭툭을 알아 볼까요??



현지인은 이렇게 탑니다.

더 타기도 합니다

이런 6인승도 있지요..ㅎㅎㅎ

이렇게 생긴 툭툭이 대부분 입니다


패키지로 오면 요런 표시를 볼수 있습니다

단체로 오심 헷갈리지 말라고 ^^

그런데 툭툭은오토바이에 짐수레를 달았습니다

좁은곳에서 반대로 앉으면 무게 때문에 중심을 잃어 넘어지기도 합니다

혹은 멀미가 날수도 있습니다

2명 이상은 않타는게 좋습니다

혹은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사고가 나면 제일  큰 문제가 갈 병원이 별로 없다는것입니다

살고 있는 교민들도 아프면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급하면 프놈펜이나 방콕으로 가는게 현실입니다

여행와서 조심 해야 합니다​

혹은 자전거를 타기도 합니다

​시내에서 1-3불이면 자전거를 빌릴수 있습니다

시내를 가 보니 요즘 전기 자전거 대여해 주는곳이 무지 무지 늘었더군요​

두곳을 가 봤는데 두곳다 24시간을 기준으로 10불을 요구하더군요

여권을 맏기던지 아니면 돈을 100불 맏기던지 하라고 하더군요


앞에 포켓을 열어 보니 충전기와 비옷이.....

그렇지 않아도 유적지에서 가끔 봅니다.


오토바이도 렌트를 해 주는데요...

시내에 보니 하루 12불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자전거나 전기자전거 오토바이를 빌릴때 주의점이 있습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기 위해 오기보다는 유적을 보러 오는곳입니다

그렇다면 유적을 얼마나 잘 보느냐가 중요할것입니다

캄보디아 대표적인 유적 따쁘롬은 동문으로 들어가서 서문으로 나옵니다.

앙코르왓은 서문으로 들어가서 동문으로 앙코르톰에 바이욘도 동문으로 들어가서 서문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자전거를 혹은 오토바이를 가져가기 위해서 들어간 문으로 나오거나 혹은 남들 두배로 걷는다는게.......

유적을 다 돌아보고 여유 시간이 있다면 그냥 유적지 안에 들어 가지 않고 한적하게 한바퀴 돈다...그건 좋지만 유적을 처음 보면서 오토바이나 자전거는 비추 입니다

참고로 차량을 임대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사와 가이드가 반드시 분리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같은 돈을 주고 절반만 보게 되니까요

그럼  이런것을 어떻게 빌리는게 제일 좋을까요?

일단. 전기 자전거는 24시간 기준으로 10불을 달라고 하더군요

조그만데서는 돌아 서니 8불..하던데..내가 빌릴께 아니라서요...

빌리기 전에 혹시 부서진곳이나 긁힌곳이 없는지 체크하고 있다면 사전에 사진을 찍어 두는게 좋겟지요

오토바이는 12불을 달라고 하더군요

차량은.....승용차든 버스든 가능하면 한인업소에 의뢰하는게 좋습니다

만일 사고가 생기거나 기사와 분쟁이 생길경우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지난번에 한 여행자를 만났습니다.

여행와서 물어볼건 다 물어보고 현지게스트 하우스를 찾아 가더군요....

뭐......

그런데 3일뒤 아침6시에 찾아 와서 울면서 도와 달라더군요

아침에 4시반에 일출보러 간다고 출발해서 가다가 중요물품을 둔 가방을 날치기 당했다고....

여권, 버스표 지갑 모두 잃어 버렸다고..

그래도 한국사람에게 도움 받아야 할것 같다고..

아침 먹여서 방 줘서 여권분실신고 하고.............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연락하는곳이 한인회. 한인업소 입니다.

잘 모르는 타지를 가면 한인업소가 조금이라도 연결을 해 두는게 좋습니다

툭툭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툭툭에 대해 써 놓은 글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1. 툭툭은 뭘까??
시엠립 지역에 일반 관광객이 오던 90년대에는 오토바이 뒤에 손님이 한명씩 타고 유적을 봤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대 중반부터 오토바이 뒤에 사람이 탈수 있게 짐수레를 달아서 사람들이 타기 시작했습니다
 두명만 타다가 돌아 앉아서도 탈수 있게 해서 최대(?)4명도 타긴 합니다
.
단거리는 문제 없을지 모르나 유적지에 갈때는 성인 네명이 타면 상당이 비좁답니다
물른 현지인들은 10명도 탑니다..
여행자는 2, 많아도 3명이상은 타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 왔으니 조심 조심 하시길..


2. 툭툭을 이용할려면 어떻게 예약을 해야 할까?
 
그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크게 3가지방식으로 툭툭을 선택 합니다
1) 다른 사람들의 후기에 보면 자신이 탄 툭툭을 소개해 놓은 글이 있습니다. 그 글을 보고 연락처를 알아서 예약을 할수 있습니다.
장점은 그래도 다른 사람이 탓던 것이라 기본 이상의 서비스를 기대할수 있으니 좋습니다.
단점은...그 사람도 대부분 한번 타 보고 추천 한것이라 객관적인 신뢰가 없습니다. 사고가 생기거나 문제가 생겨도 대처할 방법이 없습니다.  본인이 온다고 하고 다른 사람을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혹은 친구를 소개 해 준다고 하지요...그 툭툭을 소개한 글인데 그 친구의 툭툭을 타고 다닐 필요가 있을까요?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
2) 호텔이나 한인업소에서 소개받아서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장점은 신뢰할수 있고 문제가 생기면 호텔이나 한인업소에 항의 할수 있습니다. 단점은 가격이 비쌀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 호텔은 약간(2-3)비싼 것 같습니다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도 되고 그냥가도 됩니다
3) 길에서 잡아서 탈수 있습니다.
재수 진짜 좋으면 좋은 툭툭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가지의 확률이 높습니다.
처음에는 5불이라고 해서 탓는데 내릴때는 너희가 10분 늦었으니 10불내라, 먼거리를 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썬셋 보겟다고 하니 5불 추가다 1인당 5불이니 3명이니 15불을 내라. 등등의 바가지를 씨웁니다
비추 입니다
 

 

3. 툭툭의 이용시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
특별이 정해 놓은 것은 없습니다. 보통아침7시부터 저녁5-6시 숙소까지 돌아오는 시간으로 합니다. 더 일찍오게 하면 추가요금이 더 늦게까지 타면 추가요금이 발생 합니다
한국으로 생각하면 하루 차량을 임차한다 생각 하심 됩니다
 

 

4. 적정한 요금은 얼마인가?
 

 

1) 한국에서 온 대학생 두명을 만났습니다
호텔팩으로 왔다는군요
어디 어디 보셧는지...어디 어디 갈껀지 애길 하다가 툭툭이 비용을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공항에서 툭툭을 잡아탓는데....
45일동안 툭툭을 타는 비용을 100불을 요구했는데 70불에 합의 했다는군요
거기다가 내일 아침에는 추가요금은 50불을 더 내고 방멜리아를 가자고 요구하더라고 합니다
일단 기름을 넣어야 된다고 보증금으로 30불을 달라고 해서 줫다고 하구요...
 2) 젊은 부부가 왔었습니다 자기는 툭툭을 예약을 했다고 하더군요.
 메일로 예약을 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알았냐..하니. 자기 회사 직원이 벌써 몇차례 다녀오면서 이용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비용이 얼마냐 물어보니 주는데로 받는다고 하더군요.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붙어 있구요 끝나고 얼마 주셧어요...하니 웃으면서 그냥 줫어요....하더군요
 3) 한 스님이 대학생을 데리고 팀으로 오셔서 제가 하루 인솔자로 해설을 했습니다. 16명에 저랑 현지가이드랑 가서 툭툭을 5대 했습니다
근데.....물이 2...얼음은 1대 뿐입니다.
점심시간에 말을 했지만 얼음을 한대만 계속 공급했습니다.
중간에 계속 물 사라.얼음 사라.했지만 1대는 말을 잘 듣고 나머지는 개겻습니다돈을 줫습니다
툭툭비용주고나서  툭툭기사 다 보는 앞에서 물가저온 두대 각 1불씩 주면서 떡 무이돌라(물값1) 얼음까지 넣어온툭툭에게 떡꺼 무이돌라(얼음 1)이라고 공개적으로 줫습니다.
 얼음 아마 0.1불어치 넣어 왔을껍니다
 
제가 여기서 격어 본 바로는 하루기본이 13불입니다(2016년 기준). 아침 7시부터 저녁 5-6시까지. 호텔에서 유적지로, 낮에 점심먹으로 한번 들어오는것입니다.
 두 번 호텔로 들어 올려면 별도의 요금을 주어야 합니다.
점심 먹으로 한번 들어오면 끝이죠
기본이라 하면 아침 7-8시부터 저녁 5-6시까지 앙코르왓. 앙코르톰. 따쁘롬 지역이나 시내를 다니는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기사가 물과 얼음을 챙겨 오면 1불정도 팁을 줍니다
한국 사람들이 팁을 잘 않 주니 아에 요금에 팁을 포함해서 소개를 해주는곳도 있구요
여기서 롤루오스 지역, 반데스 스레이 지역, 벙멜리아나 끄발스핀 등은 별로의 요금이 있습니다
일부 악덕 툭툭은 일몰도 추가요금을 요구 하는데 그럼 그 툭툭은 버려야 합니다
 
.5. 못난 툭툭, 착한 툭툭, 나쁜 툭툭
유적을,,특히 앙코르왓이나 톰 같은 곳은 3-4시간을 걸어서 돌아 봅니다.
 그곳을 걸어 나오면 숨이 턱턱 막힙니다.
유적을 벗어 나면 다리가 천근 만근 입니다.
툭툭을 만나면 앉을수도 있고 출발하면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살만 합니다.
찬물도 있으니 금상첨화입니다
 
근데 툭툭이 않 보인다. 환장 하죠
 한참을 찾으면 나타나는 툭툭이 있습니다
그럼 못난 툭툭인거 같습니다
 
마사지 가자 쇼핑가자 붐붐가자 끝없이 말하는 놈들 있습니다
혹은 웃으면서 자기가 아는 레스토랑으로. 마사지로 유도 하는 툭툭이 있습니다
낮에 호텔 들어 갔다 오면 시간이 소요된다면서 유적지 인근에 말도 않되는 레스토랑을 끌고 가는 놈이 있습니다
그건 나쁜 툭툭입니다
 
여기 제가 자주 쓰는 툭툭이 있습니다
유적을 벗어나서 어디 있나 고개를 한바퀴 돌리면 이놈이 손을 흔들면서 웃으면서 내 앞으로 툭툭을 댑니다.
5 Comments
굿창마이 2016.05.01 00:14  
잘 정리된 글 항상 도움이 됩니다.
여러 여행자들이 귀감으로 삼아야 할 좋은 글을 자주 써 주서셔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말씀 하신 모든 부분이 도움되는 글이지만 몇가지 사례를 더 보태어 많은 관광객들께 도움이나 판단의 지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바가지였는지, 당했는지도 모르고 여행시 친절했다는 이유만으로 단 1회의 접촉 경험으로 가이드 칭찬이나 툭툭기사 추천글을 썼다고 보여지는 글들도 간혹 있는듯 합니다.

해당 글이 누군가의 여행을 망칠 부작용의 가능성이 느껴지는 부분들 보일때 약간씩 아쉬운점 있습니다.

당했는지 바가지 썼는지도 모를정도의 여행 경험담을 올릴정도의 여행기는 신중하게 써야 한다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뒤따라 여행할 많은 여행자들에 대해 영향을 끼치니까요.

씨엡립 공항에서 입국할때, 4인분 비자피를 30$*4=120$ 끼워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한국인이 자랑스럽게 여러 사람에게 큰소리로 1$ 부조리 상식을 권유하더군요.

캄보디아 관행이니 여러분 가볍게 보너스로 알고  1$씩 더 끼워 넣으라고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어이가 없었지만 많은 사람이 따라했고 안따라 하는 사람만 바보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렇게 여행객이 여행객에게 피해를 줍니다.

한두번의 피라미같은 여행지식을 자랑하면서... 잘난척 합니다.

혹은 한두번의 잘못된 만남이나 경험인걸 모른채 현지 가이드나 툭툭기사를 형제보다 더 두둔하면서 같은 한국인의 여행 부작용 경험을 오히려 나무라는 못나고 못난 한국인도 보입니다.

이부분 여행객들은 여행경험기등 작성시 조금 신중 했으면 좋겠구요.

한인업체,현지인업체 적절한 이윤 당연합니다.
모든 필요비용에 적정이윤을 포함하고 있어 그외에 바가지성 비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과 신뢰성이 있습니다.

개인의 현지인 가이드나 한국어 가이드 일당이 25$, 50$ 수준이면 엄청난 금액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충분한 보수가 책정된것과 같고, 그러한 고율의 가이드비용을 받으면서 관광객을 봉으로 삼으려 하면 안됩니다.

더 이상의 수익을 바라려면 정해진 가이드 비용은 포기하고 직업을 전환하여 상업성 패키지 가이드로 나서거나 커미션브로커로 활동하는게 맞을것 입니다.

모든 면에서 여행객 편에서 해석하고 봉사할 당연한 의무가 있습니다.

반면에, 패키지팀 가이드의 경우 관광객 1인당의 일정한 팁 외에 정해진 명확한 비용이 없어 각종 쇼핑이나 업소방문시의 패키지성 수수료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은 기분이 좋아지면 멋지고 즐거운 관광의 댓가를  금전소비를 늘려서 보답합니다.
뒤집어 말하면 찜찜한 지출이라 생각되면 지출을 꺼리고 지갑을 닫는것이 관광객의 생리라 생각됩니다.

돈을 안쓰려는게 아니라 정당하게 쓰고싶어 합니다.

기분좋게 관광하고 멋지게 쓰는 관광문화 기대 해 봅니다.
죽림산방 2016.05.01 20:05  
네....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
여기 현실은 그렇지 않죠??

잼나게 여기 처음 온 사람들의 글을 보면 가끔. 최고. 후회없는 선택. 등의 단어를 사용하면서
툭툭요금을 바가지를 쓰고 다니는 분들이 많더군요......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암튼 최근에 좋은글 잘 봤습니다
다음 여행때 뵙길..
ロレンス 2016.07.10 13:39  
정보 감사합니다.
jhongjump 2016.08.13 06:33  
꼭유념할께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barama21 2017.09.20 01:19  
시엠립에 내일 20일에 들어가는데 툭툭 가이드 선택이 무척 중요하군요... 제가 너무 생각없이 들어가려 했었군요... 좋은 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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