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사박 이용했어요
아고다에서 리뷰가 너무 좋고 가격도 괜찮고 해서 박당 56불에 묵었습니다. 조식 포함이며 작은 부티크 스타일 호텔이라 조식은 부페가 아닌 메뉴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캄보디아 음식과 아메리칸 스타일.. 다양한 편이며 맛과 양 만족스러웠습니다.
장점
펍스트릿 바로 앞 속산 로드에 위치하고 있어 나이트 마켓 강변가 모두 걸어다니기 좋답니다.
작지만 깨끗하고 이쁜 수영장이 있는데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수영 좋아하시는 분들 전세 내어서 수영 즐길수 있어요
방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개미 한마리 없이 아주 깨끗합니다. 베란다도 이쁘구요 수압 쎕니다.
제일 좋았던 것은.. 친절. 친절해도 너어무 친절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는..
직원들이 웃지 않으면 해고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밖에만 나갔다 오면 어떻게 알고 찬수건과 찬물을 들고 로비 앞에 서 있습니다. 
특히 sim이라는 직원이 영어도 잘하며 많은 도움을 줬어요. 갈땐 스카프를 선물로 줘서 감동이었다는..

하지만.. 역시 단점은 있겠죠?
이 호텔이 100점 만점 90일 수 밖에 없는 이유 딱 하나..
바로 옆에 레이디 보이 쇼하는 곳이 있습니다.
밤 열한시까지 꿍짝 꿍짝..
심하진 않지만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짜증날수 있습니다.  티비를 켜 놓으면 안들리지만 꺼 놓고 조용할땐 음악 소리가 들립니다.  혹시나 호텔측에서 ear plug을 제공합니다.

이상 크메르 맨션 후기 였습니다
저에겐 가격대비 훌륭한 호텔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크고 웅장한 호텔보다 부티크 호텔을 좋아하시는 분들께강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