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캄보디아 국경 넘을 때 주의 점 몇가지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라서 걸어서 국경을 넘어볼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북쪽으로??)
그래서 다른 나라를 간다는 그 자체가 두려움인 경우가 많이 있지요
그렇지만 동남아 장기 여행을 하다 보면 국경을 걸어서 넘는 경우가 무지 무지 많습니다
특히 태국에서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을 보기 위해 국경을 걸어서 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길이 워낙 지뢰밭이라서요..곳곳에서 말도 않되는 장난과 장난과..장난과 사기가 있습니다..ㅎㅎㅎㅎ
그렇게 걸어서 넘을때 주의해야할 몇가지를 사진과 글로 정리해서 남겨 봅니다
1. 가짜 비자 발급처에 주의 하세요
방콕에서 국제버스를 타고 갔는데 이상하게 국경을 다 가서 이 건물의 주차장으로 가더군요
그리고는 모두 내리게 하고는 이상한데서 비자를 받으라고 그러데요
이상하다...싶었는데.....
입구를 보니...ㅋㅋㅋ
비자는 태국을 출국한 이후 국경 캄보디아 입국 하기 전에 있습니다
방콕에서 여행자 버스를 타면 아에 외곽에 식당 등으로 가서 비자를 하라 그럽니다
비자피는 1500밧을 요구 한다고 하더군요
2. 비자피는 분명이 30불이며 만 12살 미만은 비자피가 없습니다.
태국을 출국하고 나서 앙코르왓 조형물 오른편에 비자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 가서 비자를 받으시면 됩니다
입구에 있는 이민국 경찰이 신청서를 한장 주면서 써서 접수 할려고 하면 테이블 위에 종이를 보여 줍니다.
$30+100bat
그걸 사진 찍을려니 바로 던저 버리고는 비자 주더군요..ㅋㅋㅋ
돈 줘도 5분 않주면 300초 걸립니다.
그리고 하나더 주의점.
만 12살 미만은 무료 입니다
그런데 이넘들이 무조건 돈을 달라고 합니다
웃으면서 말하세요.....
my childen under 12 under 12 no visa fee
지난번에 한번은 한국 여자분이 입국 심사장에서 울고 있더군요......
왜 그러냐고 그러니..아이가 11살이라서 비자피가 없다고 그러니 비자센터에서는 12살 이하는 비자 없으니 가라 그러고 입국장에서는 받아 오라 그러고...몇번을 돌리니 서러워서...... 그 말을 딸이 영어로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니 사람들이 웅성거리니 한넘이 나오더니 뭐라뭐라 솰라 솰라 하더니 비자 받아 와서 나왔지요..에고...
화내지 말고 웃으면서.......
다시 한번
my childen under 12 under 12 no visa fee
3. 국경 넘어서 무료 서틀을 주의 하세요
태국을 출국하는 순간부터 삐끼가 붙습니다
대부분은 50불부터 시작하고요...나오면 30불.....한번은 20불을 부르기도 하더군요
캄보디아 입국 심사를 하고 캄보디아 입국을 하고나면 목에 ID카드 같은걸 건 사람이 와서는 어디를 가느냐 이 무료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가야된다...
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일정 대꾸하지 마시고 앞으로 가시면 다시 삐끼가 붙습니다.
4. 택시를 탈때 주의 하세요
대부분 30불선에 됩니다.
좀더 저렴하게 할려면 누가 말을 걸든 무시하고 앞으로 쭉....걸어서 500미터 가량 가면 경찰에게 줄 5불을 아껴서 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 할건.....
처음부터 다른 사람을 않태우기로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친구다 형이다. 뭐라 뭐라 하면서 결국은 합승을 합니다
못타게 하니 지난번에는 앞자리 조수석에 3명. 운전수까지 4명이서 곡예운전을 하더군요
안전을 위해서 아에 우리만 탄다..라고 한번더 다짐을 하고 타야 합니다
5. 처음부터 호텔로 가기로 하고 반드시 목적지에 와서 내리세요
거의 다오면 택시가 장난을 할껍니다
무료로 태워주는 툭툭이 있다 그걸로 갈아 타라.
나는 시내 지리를 모른다. 그러니 그걸 타라
오늘은 큰 행사가 있어서 택시가 시내를 못들어간다.
그러니 툭툭으로 타라. 무료다....
그렇지만 다 거짓말입니다
절대. 절대
난 않내린다. 못내린다. 돈은 호텔에가야 준다고 정확하게 하세요
무료툭툭이라고 해 놓고 툭툭은 무료지만 기름값은 내야 한다. 100미터 5불이다
내일 툭툭을 타면 무료지만 않타면 5불이다.
내일 얼마니 물어보면 20불 30불 그냥 막 부르지요
반드시 목적지에 도착해서 돈을 주고 내리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한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의 약도가 꼭 있어야 합니다
5. 환전을 하지 마세요
국경에서 환전하라고 많이 붙습니다
이곳은 캄보디아 입니다
자체적으로 리엘이라는 돈이 있어요
그렇지만 이곳은 달러가 모두 통용이 됩니다
그러니 환전 하지 마세요
국경이나 호텔에서 환전을 한분을 봤어요
1달라에 3500리엘을 처서 했더군요
1달라에 4000리엘로 시중에서 통용이 됩니다
큰돈은 달러. 1불 이하짜리는 리엘을 씁니다
이곳에 오래 계신분들은 일부러 환율 좋은데(4000리엘 이상 주는)가서 환전을 해서 쓰기도 해요.
그렇지만 여행자라면 절대 환전 하지말고 현지에서 달러를 쓰세요
이런 몇가지만 주의 하시면 캄보디아 여행이 훨씬 즐거워 질꺼에요
아셧죠??
즐거운 캄보디아 여행 하세요~~
사진1. 국경 약도
사진2. 가짜 비자 발급처
사진3. 비자 발급 건물
사진4. 비자비용 30불(이전 사진이라 20불)
사진5 캄보디아 입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