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씨엠립 이동 후기입니다. (분노주의)
시간대 별로 일정부터 말씀 드리면,
룸피니 공원 7시 10분쯤 카지노버스 탑승
11시 좀 넘어서 국경 도착
비자 받고 입국심사까지 통과 약1시간 소요.
심사후에 셔틀버스라는걸 타라더군요,
셔틀 타고 택시들 모여있는 터미널 같은데로 이동하면서 저 포함해서 외국인 4명이 같이 택시 쉐어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씨엠립 까지 가는 택시 인당 12달러씩 해서 총 48달러 달라고 하더라구요...
태사랑에서 얻은 정보로 30달러선이 적정가격인걸 알아서 비싸다고 따져 물어도 소용없길래, 그냥 잘 데려다나 주겠지 생각하면서 일단 네명이 끼어 탔습니다.
웬걸, 세시간 지나서 시엠립 중심가나 호텔이 아닌 이상한 건물앞에 떨궈주네요?
비도 많이 오는데, 이제부턴 툭툭을 타고 가야 한답니다. 공짜로 잘 모셔다 주겠대요.
빡침을 억누르고 알았다고 하고 미국인이랑 둘이 툭툭 타고 가다가, 갑자기 기사가 내일 앙코르 투어 얘기를 꺼냅니다. 본론은 내일 나 투어 기사로 쓰던지 or 툭툭비 내놔라.
우리는 택시 잡을때 호텔데려다 준다고 해서 48달려 내준거다. 왜 말이 바뀌냐.
미국인이랑 빡쳐서 화내고, 그놈들도 화내고, 결국엔 우리한테 go away하래요. 길가에 떨궈주고 우리도 화내니까 차타고 가면서 손으로 fuck you 날리네요.
허허 알고나 당했으면 마음의 준비나 했지. 캄보디아 온 여행 첫 날부터 기분 잡치네요 ㅋㅋㅋㅋ
제가 여기에 글 남겨도 그놈들 안바뀔건 알지만, 다른분들도 이런 사실은 알고 마음의 준비하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 글 올립니다.
내일부턴 즐거운 여행이 되길... ㅜㅜ
룸피니 공원 7시 10분쯤 카지노버스 탑승
11시 좀 넘어서 국경 도착
비자 받고 입국심사까지 통과 약1시간 소요.
심사후에 셔틀버스라는걸 타라더군요,
셔틀 타고 택시들 모여있는 터미널 같은데로 이동하면서 저 포함해서 외국인 4명이 같이 택시 쉐어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씨엠립 까지 가는 택시 인당 12달러씩 해서 총 48달러 달라고 하더라구요...
태사랑에서 얻은 정보로 30달러선이 적정가격인걸 알아서 비싸다고 따져 물어도 소용없길래, 그냥 잘 데려다나 주겠지 생각하면서 일단 네명이 끼어 탔습니다.
웬걸, 세시간 지나서 시엠립 중심가나 호텔이 아닌 이상한 건물앞에 떨궈주네요?
비도 많이 오는데, 이제부턴 툭툭을 타고 가야 한답니다. 공짜로 잘 모셔다 주겠대요.
빡침을 억누르고 알았다고 하고 미국인이랑 둘이 툭툭 타고 가다가, 갑자기 기사가 내일 앙코르 투어 얘기를 꺼냅니다. 본론은 내일 나 투어 기사로 쓰던지 or 툭툭비 내놔라.
우리는 택시 잡을때 호텔데려다 준다고 해서 48달려 내준거다. 왜 말이 바뀌냐.
미국인이랑 빡쳐서 화내고, 그놈들도 화내고, 결국엔 우리한테 go away하래요. 길가에 떨궈주고 우리도 화내니까 차타고 가면서 손으로 fuck you 날리네요.
허허 알고나 당했으면 마음의 준비나 했지. 캄보디아 온 여행 첫 날부터 기분 잡치네요 ㅋㅋㅋㅋ
제가 여기에 글 남겨도 그놈들 안바뀔건 알지만, 다른분들도 이런 사실은 알고 마음의 준비하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 글 올립니다.
내일부턴 즐거운 여행이 되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