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에서 밥 먹기
아래 글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일반적인 이야기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점은 염두에 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앙코르와트를 9번을 갔는데
첫번째 가족과 같이 갈 때는 빼고는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승용차를 빌려서 다니는데
초기에도 유적지 근처의 로칼 식당을 주로 갔는데
운전수가 데려간 곳은
비싸게 받았던 것같습니다.
아래글은 전부 점심 이야기입니다.
저녁은 항상 시내에서 먹습니다.
그 당시 시내에 들어와서 먹다가
시간이 아까워서 유적지 앞에서 먹을 때마다
10-18달러까지 청구되길레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좀 다니다 보니
그렇게 기사가 추천하는 곳에 가면
섬씽이 있다고 느껴져서
그 다음부터는 안그럽니다.
이제는 저와 오래동안 같이 다니는 기사에게는
내가 원하는 식당을 가고
밥은 같이 먹지 않습니다.
제가 식사하면 운전기사 식사는
무료로 먹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더라도
외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에 갑니다
앙코르와트 앞 왼쪽에 보면
근사한 레스토랑도 있고
그 뒷쪽의 식당들도 먹을 만 합니다.
스라스랑앞에도 괜찮은 식당이있습니다.
이런 곳에 가면 그렇게 많이 비싸지는 않더라구요.
밥도 맛있구요.
저는 앙코르와트 유적 보러가는데
한시간 정도 걸려 시내 왕복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거의 대부분 시내에 나오지않고 유적지에서 먹습니다.
너무 힘들면
간혹 시내 나와서 호텔서 한숨자고
밥 먹고 빙수 먹고 다시 유적지로 가는데
그런 때만 시내의 식당을 이용합니다.
사람마다 앙코르와트 가는 여행의 방식이 다르므로
이게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유적지 구경을 좀 더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게 더 나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