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북동부 여행코스안내
리차드생각에는 매우 멋진 여행코스라 사료되어 동선에 따른 일정을 추천드려 봅니다.
상세한 내용이나 비용을 제시하지 않은 것은 수시로 변화하는 현지물가를
잘 못 알려드리는 오류를 방지하고자함이오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인 코스만....!
첫날: 07:30 씨엠립출발-67번국도-안롱웽(크메르루지 최후 주둔지: 타목하우스 방문)
-2648도로-앙크롱-쁘레아 비히어 산정사원 답사-스라엠 경유-9번국도(구 64번도)
-품삼앙(Phum Sam Ang)을 지나 좌측을 유심히 보고 가면 쁘리아 롬켈(Preah
Romkel)로 들어가는 간판이 있어요... 약 20분 정도 진입하면 라오와의 국경인
메콩강과 맞은편은 라오스 씨판돈의 돈콘(Don Khon: 메콩강 최대의 리피폭포가
있는 섬이 보일 것입니다. 이곳을 가시는 이유는 이리와디 민물돌고래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스퉁뜨랭 1박
둘쨋날: 조식 후 스퉁트랭 출발-라따나끼리 주도 반룽까지는 2시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분화구호수인 Boeng Yeak Laom 구경하시고 기사를 통해 현지주민들에게 자라이족
마을을 알려달라해서 독특한 관습과 장례문화를 구경하시고, 반룽에서 1박
세쨋날: 조식 후 론리플래닛에 Gost Town으로 소개된 룸팟(구, 도청소재지)을 경유하여
몬둘끼리의 주도 센모노룸까지는 3~4시간 소오되는데요, 가는 길도 매우 흥미로울
것입니다. 숙소(2~5성호텔까지 있어요)잡으시고, 산정사원에 올라 센모노룸 전체를
관망하고 정글의 바다에서 일몰감상도 좋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2박정도 추천하구요!
<2박일 경우 센모노룸의 둘쨋날은 오리지널 정글 코끼리트래킹을 추천드립니다.>
내째, 또는 다섯째날은 조식 후 깜퐁짬으로 갑니다. 이동하는 길가에는 케쉬넛, 후추,
대단위 고무농장!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중간중간 차를 세워서 촬영도 하시구요!
깜퐁짬을 경유하여 깜퐁톰에 숙소를 잡으세요! 이동 구간이 길었으니 좀 쉬시고!!
다섯째 또는 여섯째날: 조식 후 62번국도로 30분 정도거리의 삼보쁘레이쿡 사원군을 돌아
보시고, 다시 62번 국도로 북쪽행 약 1.5시간 거리에 깜퐁스바이의 대쁘레아칸 대형
사원이 있습니다. 천천히 관람하시면 1~1.5시간 정도!
다시 돌아나와서 씨엠립에 오시면 넉넉한 저녁시간이 될 것입니다.
물론 상기의 코스가 가장 이상적입니다만,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들구요!
그러나 충분히 가치있는 뜻깊은 여행이 될 것은 확신합니다.
참고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다음글은 캄보디아의 남부와 중부, 제 2도시 바탐방과 반테츠마사원을 돌아오는
코스를 안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