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언 따윽 가는 법
일전에 덩달아님께서
스피언 따윽을 이야기 해주셔서
부처가 있는 나가상을 보러 갔습니다.
뱅밀리아 가는 길에...
저는 뱅밀리아와 꼬께를 갈이 갈 때는
아침 일찍 출발해서
뱅빌리아를 아침에 1시간 정도 보고
꼬께로 가서 구경하고 오후에 오면서 뱅밀리아 다시 봅니다.
그럼 사람이 적은 시간에 뱅밀라아를 호젓하게 볼 수 있어서...
이번에는 뱅밀리아 가는 김에 스피언 따윽을 갔습니다.
뱅밀리아 매표소에서 좌회전하면 꼬께 가는 길이고
직진을 하면 뱅밀리아 남문이 나옵니다.
여기서 걍 직진하면 바로 비포장 도로가 나오고
이 길을 걍 계속 직진을 하면 됩니다.
20-30분 정도를 가면 되는데
갑가기 도로 중간에 기둥이 막고 있습니다.
승용차 정도만 지나갈 수 있게 되어 있고
길이 막혀 있는 곳까지 가면되므로
길 잃어버릴 염려 없습니다.
뱅밀리아쪽의 나가는 부셔져 있고 길에 누워있곻
그 반대편의 왼쪽 나가가 그나만 성한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른 크메르 시대의 다리처럼
코볼 아치입니다.
오전에 가야 사진찍기 더 좋습니다.
혹시 가보실려는 분이 있을까봐
정보를 올립니다.
이곳을 알려주신 덩달아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