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이란?? 툭툭의 가격은??
캄보디아 여행을 온지 11년. 캄보디아에 산지는 만 5년정도 되어 갑니다. 이곳에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툭툭가격을 몰라서 협상이 잘 않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곳에 살면서 느끼는 평균 가격을 올립니다.
한국어를 하거나 툭툭이 신형이라 1-2불 더 받을수도 있습니다. 협상을 잘 해서 1-2불 깍을수도 있습니다.
참고 하셔서 즐거운 캄보디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이동수단 이용비용
유적명 | 툭툭 | 자가용 | 벤 | 비고 |
앙코르왓. 톰 | 15불 | 30불 | 40불 | 13불도 가능함. |
일출 | 5불추가 | 5불추가 | 10불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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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테이 스레이 | 7불추가 | 10불추가 | 10불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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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발스피언 | 15불추가 | 20불추가 | 20불추가 | 반데이스레이 포함 |
프놈꿀렌 | 불가 | 60불 | 70불 | 반테이 쓰라이 포함 |
룰루오스 | 5불추가 | 5불추가 | 10불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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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 멜리아 | 30불 | 60불 | 70불 | 룰루오스 포함 |
꼬깨 | 불가 | 100불 | 120불 | 벙멜리아 포함 |
반테이 츠마 | 불가 | 100불 | 120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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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크니어 | 10불 | 15불 | 20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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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펫>시엠립 |
| 30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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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포이펫 |
| 25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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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프놈펜 |
| 70불 | 140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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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픽업,샌딩 | 5불 | 10불 | 15불 | 24시 이전 |
7불 | 15불 | 20불 | 24시 이후 |
툭툭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툭툭에 대해 써 놓은 글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1. 툭툭은 뭘까??
시엠립 지역에 일반 관광객이 오던 90년대에는 오토바이 뒤에 손님이 한명씩 타고 유적을 봤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대 중반부터 오토바이 뒤에 사람이 탈수 있게 짐수레를 달아서 사람들이 타기 시작했습니다.
두명만 타다가 돌아앉아서도 탈수 있게 해서 최대(?)4명도 타긴 합니다.
단 . 단거리는 문제없을지 모르나 유적지에 갈때는 성인 네명이 타면 상당이 비좁습니다. 물른 현지인들은 10명도 탑니다..
여행자는 2명, 많아도 3명이상은 타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 왔으니 조심조심 하시길..
2. 툭툭을 이용할려면 어떻게 예약을 해야 할까?
그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크게 3가지방식으로 툭툭을 선택 합니다
1) 다른 사람들의 후기에 보면 자신이 탄 툭툭을 소개해 놓은 글이 있습니다. 그 글을 보고 연락처를 알아서 예약을 할수 있습니다.
장점은 그래도 다른 사람이 탓던 것이라 기본 이상의 서비스를 기대할수 있으니 좋습니다.
단점은...그 사람도 대부분 한번 타 보고 추천 한것이라 객관적인 신뢰가 없습니다. 사고가 생기거나 문제가 생겨도 대처할 방법이 없습니다.
본인이 온다고 하고 다른 사람을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혹은 친구를 소개 해 준다고 하지요...그 툭툭을 소개한 글인데 그 친구의 툭툭을 타고 다닐 필요가 있을까요?
사고 대처의 방법이 없음을 생각 해야 합니다.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
2) 호텔이나 한인업소에서 소개받아서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장점은 신뢰할수 있고 문제가 생기면 호텔이나 한인업소에 항의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가격이 비쌀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 호텔은 약간(2-3불)비싼 것 같습니다 품바이탕이라는 고급 호텔의 경우 앙코르왓.톰을 보는데 툭툭요금을 30불 받더군요....허거걱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도 되고 그냥가도 됩니다
3) 길에서 잡아서 탈수 있습니다.
재수 진짜 좋으면 좋은 툭툭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가지의 확률이 높습니다.
처음에는 5불이라고 해서 탓는데 내릴때는 너희가 10분 늦었으니 10불내라, 먼거리를 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썬셋 보겟다고 하니 5불 추가다 1인당 5불이니 3명이니 15불을 내라. 등등의 바가지를 씨웁니다
비추 입니다
3. 툭툭의 이용시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
특별이 정해 놓은 것은 없습니다. 보통아침7시부터 저녁5-6시 숙소까지 돌아오는 시간으로 합니다. 더 늦게까지 타면 추가요금이 발생 합니다
한국으로 생각하면 하루 차량을 임차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4. 적정한 요금은 얼마인가?
1) 한국에서 온 대학생 두명을 만났습니다.
호텔팩으로 왔다는군요
어디 어디 보셧는지...어디 어디 갈껀지 애길 하다가 툭툭이 비용을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공항에서 툭툭을 잡아탓는데....
4박5일동안 툭툭을 타는 비용을 100불을 요구했는데 70불에 합의 했다는군요
거기다가 내일 아침에는 추가요금은 50불을 더 내고 방멜리아를 가자고 요구하더라고 합니다
일단 기름을 넣어야 된다고 보증금으로 30불을 달라고 해서 줫다고 하구요.
버리라고 권했습니다.
2) 젊은 부부가 왔었습니다 자기는 툭툭을 예약을 했다고 하더군요.
메일로 예약을 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알았냐..하니. 자기 회사 직원이 벌써 몇차례 다녀오면서 이용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비용이 얼마냐 물어보니 주는데로 받는다고 하더군요.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붙어 있구요 끝나고 얼마 주셧어요...하니 웃으면서 그냥 줫어요....하더군요
3) 한 스님이 대학생을 데리고 팀으로 오셔서 제가 하루 인솔자로 해설을 했습니다. 16명에 저랑 현지가이드랑 가서 툭툭을 5대 했습니다
근데.....물이 2대...얼음은 1대 뿐입니다.
점심시간에 말을 했지만 얼음을 한대만 계속 공급했습니다.
중간에 계속 물 사라.얼음 사라.했지만 1대는 말을 잘 듣고 나머지는 무시하더군요.
툭툭 비용을 주고 나서 툭툭기사 다 보는 앞에서 물가저온 두대 각 1불씩 주면서 떡 모이돌라(물값1불) 얼음까지 넣어온 툭툭에게 떡꺼 모이돌라(얼음 1불)이라고 공개적으로 줫습니다.
얼음 아마 0.1불어치 넣어 왔을껍니다
제가 여기서 격어 본 바로는 하루기본이 15불입니다(2017년 기준). 아침 7-8시부터 저녁 5-6시까지. 호텔에서 유적지로, 낮에 한번 들어오는 것입니다.
두 번 호텔로 들어올려면 별도의 요금을 주어야 합니다.
점심 먹으로 한번 들어오면 끝이죠
기본이라 하면 아침 7-8시부터 저녁 5-6시까지 앙코르왓. 앙코르톰. 따쁘롬 지역이나 시내를 다니는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기사가 물과 얼음을 챙겨 오면 1불정도 팁을 줍니다
한국 사람들이 팁을 잘 않 주니 아에 요금에 팁을 포함해서 소개를 해주는곳도 있구요
여기서 롤루오스 지역, 반데스 스레이 지역, 벙멜리아나 끄발스핀 등은 별로의 요금이 있습니다
일부 악던 툭툭은 일몰도 추가요금을 요구 하는데 그럼 그 툭툭은 버려야 합니다
.5. 못난 툭툭, 착한 툭툭, 나쁜 툭툭
유적을,,특히 앙코르왓이나 톰 같은 곳은 3-4시간을 걸어서 돌아 봅니다.
그곳을 걸어 나오면 숨이 턱턱 막힙니다.
유적을 벗어나면 다리가 천근만근 입니다.
툭툭을 만나면 앉을수도 있고 출발하면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살만 합니다.
찬물도 있으니 금상첨화입니다
근데 툭툭이 않 보인다. 환장 하죠
한참을 찾으면 나타나는 툭툭이 있습니다
그럼 못난 툭툭인거 같습니다
마사지 가자 쇼핑가자 붐붐가자 끝없이 말나는 놈들 있습니다
혹은 웃으면서 자기가 아는 레스토랑으로. 마사지로 유도 하는 툭툭이 있습니다
그건 나쁜 툭툭입니다
여기 제가 자주 쓰는 툭툭이 있습니다
유적을 벗어나서 어디 있나 고개를 한바퀴 돌리면 이놈이 손을 흔들면서 웃으면서 내 앞으로 툭툭을 댑니다.
그리고 물을 주죠
저에게 절대 마사지가자 쇼핑가자 말하지 않습니다.
그럼 착한 툭툭인 것 같습니다
6.돈은 언제 어떻게 줄까.
매일 끝나면 돈을 줍니다. 혹은 모든 여행을 마치면 돈을 줍니다
전 얼음과 물이 없으면 팁을 않 주거나 1불만 줍니다.
혹은 단기 여행자는 여정을 모두 마치고 3-4일치를 공항에서 주기도 합니다.
그건 소개해준 곳이나 툭툭과 직접 상의 하면 됩니다
먼저 돈을 주면 튈 확율이 아주 높습니다
마지막..... 부탁입니다
물른 일부이긴 하지만 여기 툭툭이 기사들....한국어 좀 하는 가이드들.. 한국인만 오면 봉인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밤이면 술집으로 마사지집으로 현지가격이 아닌 형편없는 바가지를 .......
그래도 내가 현지인과 다니니 참 저렴하게 다닌다..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가 너무 성실하니까 팁을 10불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곳은 식당에 일하는 종업원의 월급이 70-80불 수준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10불은 무지무지 큰 돈입니다.
.우리 수준으로 계산해서 줄 이유가 없습니다 다음 여행자를 생각해서라도 현지 물가에 맞는 툭툭비용과 현지 물가에 맞는 팁을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미안한 마음에 단호하게 노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나를 위해서 다음 여행자를 위해서 부당한 요구나 부당한 가격에는 노 라고 말해 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캄보디아 여행 준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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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정리 하면.........
1. 기본은 아침 7-8시부터 저녁 5-6시까지 앙코르왓. 앙코르톰. 등 스몰투어 지역과 시내권을 다니는것을 말합니다. 기본에서 일출은 얼
마 추가. 반테이 쓰라이는 얼마 추가. 밤늦게는 얼마 추가 등 추가요금이 붙는 형태 입니다
2. 툭툭은 가능한 2인 이하로 타길 권합니다. 오토바이 뒤에 짐수레를 달아 놨습니다. 브레이크가 뒤에는 없습니다. 커브나 제동시 툭툭이 잘 넘어 집니다.
3. 가격을 결정 할 때 반드시 점심식사를 위해 시내를 들어온다는 것을 인지 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내 들어오는데 추가 요금을 요구 하고 혹은 유적지 식당을 가야하고 그렇게 되면 여행자가 먹은 밥값의 절반은 차량 기사가 가지고 갑니다. 시간 때문에 못 들어오면
시내에서 도시락을 준비해서 가지고 가야 합니다.
4. 앙코르톰. 따쁘롬 등 유적지에는 대부분 핸드폰 통화가 않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릴 때 반드시 만날 장소를 정확하게 교환해야 합니다.
5 캄보디아는 보험이 거의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해결이 않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6. 식사시간이 걸리면 밥값을 별도로 지불 하든지 아니면 시내에서 밥먹고 올 시간을 줘야 합니다. 유적지 인근에서 먹으면 밥값을 별도로 않줘도 되지만 대신 엄청 비싼 밥을 먹어야 합니다.
7. 캄보디아는 크메르어라는 자기들 고유의 언어가 있습니다. 영어로 충분한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8. 이용 요금의 결제는 매일 혹은 마지막날 해도 좋습니다. 대신 매너팁은 매일 주는게 좋습니다. 툭툭은 1-2불. 차량은 5불선입니다.
예전에 본 사고 현장 입니다. 조심. 또 조심 해야 합니다
즐거운 캄보디아 여행 준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