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글링했을때 최근 정보가 없는 듯하여 올립니다.
시엠립에서 00:30분 방콕행 버스가 있습니다.
구글지도상의 주소는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63, Krong Siem Reap, 캄보디아)

V.E.T 버스이고 침대차와 VIP(우등버스좌석)좌석이 있습니다.  가격은 18달러... 버스를 구하지 못하다가 있다는 것만으로 기뻐 덜컥 물었기에 비싼지 싼지 모르겠네요.
 
호텔로 픽업하러 오고, 위 주소에 내려줍니다.
표 확인 후, 여권 수거...
1박2일 가짜 일정이 적힌 프린트물과 함께 여권을 돌려줍니다. 실제 출발시간은 새벽 1:00.
국경 근처에 버스를 세우고 그냥 잡니다...
6:30분에 깨우고 국경 통과에 대해 설명 후 하차 합니다.

캄보디아 출국카드 빠짐없이 기입하세요. 서양인 한명 5달러 내고 통과했습니다. (Flight N. 에 Bus라고 기입)
태국 이미그레니션 시 출국일정이 롹실하지 않으면 버스 타기 전에 받은 가짜일정표를 기준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간혹 문제가 생기기에 이런 방법을 쓰는 듯하네요)
보통 이미그레이션에 1시간 걸린다는데 사람이 많아서 2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국경 통과후, 손에 든 가짜일정표를 보고 버스 스텝이 방향 알려줍니다.
알려준곳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버스 스텝 인솔하에 시엠립에서 타고 온 버스에 다시 탑승하여 방콕으로 향합니다.
오전 11시면 도착한다고 했는데, 15:00경에야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캄보디아 및 태국 출입국 시설에 화장실이 없습니다. 국경 통과 후 대기장소에 화장실이 있기는 한데 5바트 동전이 필요합니다. 근처에 ATM도 못찾겠고...
진땀빼지 않으려면 국경통과전 환전상에게 5바트라도 환전하십시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