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템플클럽
펍스트리트가면 압사라 공연하는 바? 클럽? 이 있는데, 바로 템플입니다.
사실 씨엠립은 그 어느 곳보다 싼 맥주값을 자랑하는 곳이라서.. 꼭 바을 들르곤 합니다.
템플클럽&발코니의 가장 큰 특징은 공연을 한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공연을 누워서 볼 수 있다는 점이죠.
같이 간 동생과 공연보고 중간 중간 쉴 때는 얘기도 하면서 3시간정도 잘 쉬다 왔습니다.
공연의 경우 6차례의 공연을 2시간에 걸쳐 하는데, 10분 공연 15분 쉬는 시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공연 자체는 압사라 공연 보신 분이라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는데.. 공연하는 분들의 열정은 좋았습니다.
참, 1층에 비해 공연을 볼 수 있는 2층의 메뉴가 더 비싸더군요. 일층은 생맥 0.5달라, 이층은 2달라 이런식이에요.
사실 공연 자체보다는 분위기로 가는 곳이긴 하죠. (이게 먼소리지?)
여튼, 한번 쯤 가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ㅡ.ㅡa